제목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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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2.06 |
작성자 | 박*영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더 미루는 것은 바보짓이라며 두근거리는 맘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마음속에 그려오던 꿈의 루클라 공항에 착륙하던 순간에 느낀 짜릿한 기쁨과 설레임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트레일로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펼쳐진 경이롭고 다양한 모습의 자연, 그 곳에 내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순간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상상했던 것 보다 거칠고 힘든 과정의 연속이었고 익숙하지 않은 잠자리와 씻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는 잠시였습니다. 내가 있는 그곳을 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고 나는 많은 선물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목적지 EBC에 올라섰을 때...... 감동을 주는 것은 자연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전해지는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일정을 함께 했던 가이드와 보조가이드, 식사팀원들의 정성에 감사했고 순수한 눈망울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길에서 오가며 만난 수많은 트레커들의 격려와 밝은 미소도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이번 여정이 더욱 특별했던 것은 다른 때보다 감사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졌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과정 속에서 서로 격려하며 힘이 되어 주셨던 함께 걸었던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맘 전해드립니다. 당신들은 세상에서 흔하지 않은 멋진 분들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보호자였던 김상엽 인솔자님, 첫 만남부터 헤어질 때까지 모든 일정에서 보여주신 정성어린 역할, 베풀어주신 배려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또 다른 세상을 꿈꾸며 경험하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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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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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2.06 |
안녕하세요. 담당자 김진우 대리입니다.
저 또한 히말라야 트레킹은 목적지인 올라섰을때의 감동뿐만이 아니라,여정에 보고 만나는 모든 것들에해 큰 감동을 느끼고 옵니다. 그 감동 오래 간직하길 바라며,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