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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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10 |
작성자 | 허*진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랑앓이 히말라야~ 신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한발자국도 내딛을 수 없는 곳~ 그곳에서 우린 온 몸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싸우고 버티고 감사를 찾고 동료의, 벗의 귀중함을, 함께 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숨을 쉬는 순간마다 느꼈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며 그때의 소중한 기억들이, 함께한 사람들의 미소가 그때의 고통을 잊고 다시 가고 싶어지게 하는 트레킹이였습니다. -올라갈 땐 힘들어 볼 수 없었던 자연을 내려오면서 다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읊조릴 수 있게 하였고 -늦은 밤 캄캄한 길을 걸어 내려올 땐 별들이 총총 길을 밝혀주었고 별보다 더 빛나는 마중나와 준 포터들의 눈들은 더 길을 밝혀주어 발걸음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매일 매일의 신선하고 다양한 식사는 힘든 산행의 버팀목이였으며 세프의 밝고 긍정적인 태도는 입 맛을 잃어가는 시기에 에피타이져였습니다. -한 걸음이 무겁고 손 하나 움직이기 싫을 때 옆에서 손과 발이 되어준 가이더들은 한 걸음을 함께 내딛게 하는 비타민이였습니다. -무모하게 조금은 가볍게 도전한 트레킹이지만 시작을 위해 준비한 나름의 훈련들과 생애 다시 만나지 못할 사람들과 경험들/ 우린 서로에게 큰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 약속도 해보았답니다. 도전하는 모든 분들께 기회를 놓치기 말라고 도와주시는 혜초분들과 함께 한다면 꼭 이룰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옆에서 잔잔히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신 현영섭대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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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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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13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네팔팀입니다.
쉽지 않은 E.B.C 일정 다녀오시며 좋은 추억이 더 기억되는 히말라야로 남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 E.B.C를 준비하는 분들의 응원과 혜초 인솔자의 칭찬 감사드리며 다음 혜초여행에서 사용가능한 혜초마일리지 15,000점 적립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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