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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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02 |
작성자 | 강*규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ABC보다 더길고 더높고 더힘들다고한다 한계를 알고 싶다 미루다간 못갈것 같았다. 신청부터 출발까지 2주도 남지않은 상황 몸은 아직 준비가 덜되었다 어쩔수없다 정신력으로 부족한 신체적 부족을 보완하자. 드디어 루크라에서부터 시작이다 남체에서부터 강도가 세진다 아직까진 버틸만하다 일행중엔 안타까운분도 계시고 약을 미리먹는분 개인적인 신체적 어려움에 힘들어 하는분도 계신다. 가급적 약도 안먹고 버티려했다. 하지만 딩보체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두통 식욕부진 - 쉐프의 일품한식도 아무의미가없는- 못먹으니 체력도 떨어진다 속도도 느려진다 그래도 버티자 죽기 직전까지만 버티자 하루하루 힘들어 갔지만 아마다블람,늪체, 푸모리를 보면서 고통을 삭인다 고락셒에 도착해서는 일정을 생각해보고 결정을 해야했다. 점심후 EBC를 갔다와서 내일 새벽에 4시부터 칼라파타르를 올라야한다. 두일정을 다갈수있을까? 도저히 안될것같다 . 오후엔쉬고 내일새벽 칼라파타르를 가기로 했다 다음날 5550 고지를 오르고서 내결정이 잘한거라고 생각했다 그곳만으로도 충분했다 전날보다 바람이 좀덜했다 히말라야의 신이 허락해준대로 칼라파타르 한곳만 가서도 너무 만족한다 신들께 그들의 모습을 볼수있게 허락해주심에 감사한다 마지막 고통의순간에 내뒤에서 천천히 따르며 완성을 도와준 가이드 락파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비디오 촬영까지 해줬는데 촬영비도 제대로 못챙겨 줬네요 ㅋ ~~ 안전에 대해서는 혜초는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여행사의 경륜이겠죠 제가 이번에 트레킹 여행사로 결정한 이유이고요 같이 하신분들중에는 성공과 실패가 같이 하지만 다음에 준비해서 또갈수 있잖아요 힘든 시간들 같이하신 일행분들 좋은 추억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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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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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03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네팔팀입니다.
여행의 여독은 잘 풀고 계신가요? 고산증세를 극복하시며 일정의 최고점 칼라파타르까지 다녀오시고 쉽지않은 코스를 잘 다녀오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혜초여행은 언제나 안전한 트레킹 여행을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다음 혜초여행에서 사용가능한 혜초마일리지 15,000점이 적립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