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솔자동행]40일완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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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07 |
작성자 | 박*균 |
상품/지역 |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
안녕하십니까?
이번 산티아고를 함께다녀온 박주균입니다 순례길동안 함께해주신 스텝진 윤익희상무님,이혜련님,제니퍼님,문쵸님 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이 두번째 이지만 토막,토막 기억은나지만 역시 생소하더군요, 여행내내 특식을 직접요리해서 제공하시고 여행내내 짐과 싸움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열정이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쾌활하신 혜련님덕분에 지루할수가 없었고요 첫날에 제가 장경인대 손상시 정확한 지적과 함께 제니퍼님에게 약을 구해주시는 덕분에 다음날부터 거의정상적으로 걸을수 있었고 끝까지 완보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니퍼님의 친절함과 세심함에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문쵸님은 뒤에서 모든 순례자를 잘챙겨주시고 원래 후미대장이 제일 힘들지요. 두번째이지만 역시 힘들더군요 제가 코로나 확진시 격려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제게 용기를 주신 우리 팀원(호순천님,이성미님,노정희님.박순남님)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늘 그렇듯이 끝인줄 알았는데 끝은 아니더군요,완보를 하고서 밀려오는 감회가 기쁨보다는 쓸쓸함이 밀려오는것은 왜일까요? 그 끝은 어디일까요/ 또다른 까미노의 시작일까요? 이제 또 다른 까미노길을 걷겠지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처음부터 분위기가 전 코스를 완보하겠단 의지가 부족했던것 같고요 많은 짐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편리함보다는 불편해 했던것 같습니다 조금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베드버그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지요 숙소 선정에 좀더 세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또 그길을 걷겠지만 그동안에 고생하신 스텝진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그 길에서 만나길 고대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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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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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07 |
길을 나서면 맘에 맞는 분들과 자연스럽게 삼삼오오 그룹을 이루게 되지요 일명 '부엔 까미노'팀 까미노 유경험자이시면서 솔선수범 모든 이들에게 도움 주시던 쌤. 덕분에 순례길이 더욱 풍요해졌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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