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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상품] 뉴질랜드 남북섬 자연기행 12일(NZ)
작성일 2022.12.06
작성자 유*희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동/대양주/중앙아시아

밀포드사운드 트레킹을 가고 싶었지만 자신이없어 망설이던참에 남북섬 모두 둘러볼수 있고 트레킹도 3번들어있는상품이어서 바로 예약했다.
팬데믹후 첫출발 상품이어서인지 9명이 조촐하게 출발했다. 장거리 여행은 차량이 중요한만큼 출발전 혜초에 어떤차가 나오는지 문의하고갔다.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나온 미니버스는 낡고 좁아서 걱정스러웠다. 더구나 첫여행지에서 만난 노랑풍선팀과 같은차여서 더 실망이컸다.
그래도 북섬가이드분의 노력으로 일정을 마치고 기대감을 가지고 남섬으로 갔다. 하지만 별반 다르지않은 차량이 나왔고 인원이 적어서 그런가보다하고 기대를접었다.
남섬 트레킹중 만난 놀랍고 너무 아름다운 풍광들은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기 충분했다! 주변에 뉴질랜드 가시는 분들께는 꼭 트레킹을 해보시라고 추천했다.
뉴질랜드는 청정지역이라 그냥 수돗물을 마셔도된다고 들었지만 북섬에서는 차에 생수를 준비해줬는데 남섬가이드는 그냥 수돗물을 마시라고해서 각자마트에서 사서 마시기도하고 살짝 꺼려졌지만 호텔수돗물을 마셨다.
이번 일정에는 와이너리 투어와 오버나잇 크루즈투어가 있는데 모두 영어로 진행됐으나 남섬가이드는 전혀통역을 해주지않았다. 가이드가 왜 있는건지?
또 매식사때 마다 우리와 한테이블에 앉아서 혜초라서좋은음식먹는다고 본인이 더즐기며 많이 먹는 모습도 좀거슬렸다.
가이드는 일이 생겼을때 손님을 위해서 대처하는게 가장 큰임무일것이다.
돌아오는날 퀸스타운 공항에서 국내선이 연착되어 우리 일행은 3팀으로 나뉘어져 각기 다른 비행기를 타고돌아가야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이때도 가이드는 할수있는게 없다면서 어디론가 전화만하고있었다.
우리팀은 스스로 알아서 티켓받고 크라이스트처치로가서 묵을 호텔바우쳐도 챙겨서 급히 크라이스트처치 행 비행기를 타야했다. 원래 월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었으나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하루더자고 싱가폴공항에서 6시간대기후 아시아나로 수요일 아침에 들어왔다.
항공기연착은 물론 혜초의 책임이 아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상황에서 대처할수있는, 적어도 언어는 능통한 가이드를 보내줘야한다고생각한다
1월에도 출발하는 상품이 있는것같아 도움이 됐으면하고 후기를 적어봅니다
평점 3.2점 / 5점 일정4 가이드2 이동수단2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권*혁
작성일 2022.12.06

안녕하세요. 귀국 후 전화드렸던 권기혁 차장입니다.

 

코로나 단절기간 동안 멈춰있던 현지를 더욱 점검하고 보완했어야 했는데,

특히나 인솔자가 없는 팀에 실망시켜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만족하지 못하신 부분은 현지에 전달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혜초 여행지에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신 상품평에 대한 보답으로 소정의 포인트를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