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실크로드 4편]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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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0.03 |
작성자 | 박*훈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
간다라 예술은 탁실라박물관과 스와트박물관을 둘러 보는 것으로 정리를 하였고, 자연풍광은 스카르두에서 길기트 장수촌인 훈자를 올라 가면서 보고, 다시 길기트를 거쳐 칠라스로 내려 오면서 감상할 수있었다. 즉 파키스탄 북부 여행이었다. 오는 12월 모헨조다로 하라파를 보는 파키스탄 남부를 예정하면 파키스탄은 완성이다. 좋았던 점은 다른 분들에게 맡기고 아쉬웠던 점만 언급하겠다. 1.미리 고지가 있었지만, 페샤와르박물관과 라호르박물관이 빠진 점, 돌무더기뿐인 유적지가 무에 그리 좋냐고 하지만, 그것을 보충하는 것이 박물관이기에. 2.일정표에 나와 있었지만, 방문하지 않은 곳이 3곳이나 있었다. 훈자계곡의 중심지라는 카리마바드시장 거리, 라호르의 살리마르정원, 바드샤히모스크 등. 당연히 현지 가이드에 물었다. 자기가 받은, 방문하는 곳 명단에는 3곳이 없다고 한다. 가이드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면, 혜초여행사와 현지여행사간에 계약을 어떻게 했는지 자못 궁금하다. 파키스탄은 자주 갈 수 있는 여행지가 아니다. 한번 가서 일정표에 나와있는 곳이라도 다 보고 오는 것이 통상적인 고객(여행객)의 소망일 것이다. 좀더 강하게 쓰려다가 많이 참고 여기까지만 한다. 3.그외, 스카르두 마셔브룸호텔은 2일 연박이었는데, 비는 오고 날씨는 쌀쌀해졌는데 더운 물이 나오지 않아 많이 애를 먹었다. 4.샹그릴라 칠라스호텔에서의 황당한 일, 내딴에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자부하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세면대와 욕조가 욕실 바닥의 배수구와 연결이 되어 있는 모양이었는데, 배수구가 막혔는지, 욕조와 세면대의 물이 배수가 되지 않고 욕실 바닥에 물이 차 올라 조금만 늦게 손을 썼다면 룸안으로 물이 흘러 들어 올 지경, 다행히 욕실과 룸사이에 턱이 있었고 수건으로 담을 더 쌓아 넘치지는 않았다. 사진 설명 1.쌍두취탑(시르캅), 원형이 아닌 방형 기단부에 머리 둘이 있는 독수리가 있어 쌍두취탑이라 한다. 2.훈자 가는길의 라카포시봉, 라카포시는 mother of mist, '구름의 어머니'의 뜻 3.샹그릴라 칠라스호텔에서의 사투 현장, 욕실 바닥의 물이 룸으로 들어 오지 못하게 쌓아 둔 수건이 보인다.
평점
3.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3
식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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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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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0.05 |
안녕하세요, 파키스탄 담당자 김홍명입니다. 파키스탄내 관광객 내수시장의 증가로 폭발하는 여름휴양지 호텔들의 환불불가 등이 겹쳐서 처음 기획하고 예약한 호텔의 일정 조정이 불가한 상황하에 부득이하게 출발 일자와 일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시즌이었습니다. 시간관계상 빠져야 하는 일정이 노출된 부분으로 다시 한번 혼란을 드려 사과드립니다.
발틱성에서 호텔까지의 일직선 거리에 여행자들을 위한 말린 과일과 기념품등을 파는 가게들이 있기에 자유시간을 드리고 진행하였으나, 그 거리에 대한 명칭 안내를 드리지 않아서 혼란이 생긴 점 인지하고, 더욱 안내에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바드사히 모스크는 관광 진행중 외관을 보고 내부진입을 하려고 하였으나 당일 기도집회가 길어져 외국인관광객들의 진입을 막아서 아쉽게도 잠깐이라도 내부를 보고자 하는 시도가 실패한 것으로 현지와 확인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어렵게 선택하고 참가하신 여행지에서 겪으신 불편사항과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