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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혜초 실크로드 7편] 코카서스 3개국 15일(EK) |
|---|---|
| 작성일 | 2022.10.03 |
| 작성자 | 허*우 |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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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바쿠의 거리, 실크로드를 누비고 다녔던 대상들의 숙소- 카라반 사라이에서의 만찬은 멋진 경험이었다. 아쉽게도 아르메니아와의 분쟁으로 우리가 여행하는 동안에 전통 공연은 없다고 했다. 우리가 머무는 9월14일은 모래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하늘이 맑지는 않았지만, 거리의 풍경은 "멋짐" 그 자체였다. 그런데 바쿠에서 조지아로 넘어가는 길은 500개가 넘는 계단과 파헤쳐 놓은 공사판 같은 길을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가는 것은 매우 난감했다. 마치 심통부리는 듯... 그래도 조지아국경으로 넘어오니, 친절한 경찰이 짐을 들어 준다.. 조지아 트빌리시는 쿠라강이 흐르고, 사람들은 친근함으로 다가온다.. 조지아의 와인을 낮에도 밤에도 마셔대며, 동행한 일행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프카츠산맥은 우리가 여행하는 내내 차창밖에 거대한 성처럼 둘러쳐저 있어서, 볼거리를 풍부하게 해준다. 일일이 열거하기는 어렵지만, 카즈베키산이 보이는 Rooms 호텔에서의 아름다운 시간을 잊을 수 없다. 해 따라서 달라지는 풍광!! 너무 멋지다. 일몰시간에는 황금색으로 변하는 마술이 펼쳐진다. 아~~차라리 여기서 며칠 더 머물고 싶다. 동쪽의 바투미해변은 아름다운 시민공원으로 잘 꾸며져 있다. 공원을 설계한 그 아저씨와 한 컷!! 아름다운 분수와 예쁘고 납작한 몽돌들의 해변. 북쪽의 메스티아 전통마을 우시글리의 고시키는 우리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고... 아르메니아의 세반호수는 산정호수!! 바다처럼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다. 적당히 부는 바람에 시원한 청량감과 오래된 수도원이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아르메니아 공화국 광장도 대칭을 이루는 응회암의 멋진 건물들로 조화를 이룬다.. 고대로부터 건축 솜씨가 뛰어난 아르메니아인들은 정말 재주가 많은 사람들인듯!! 노아의 후손들이라고 자부심이 대단하다. 더불어 함께한 일행들도 참 멋진 분들이었다. 어울림이 좋은 분들!! 그리고, 우리를 안전하게 인솔해준 정새봄대리-가녀린 몸매지만 씩씩하고 세심한 친근감의 소유자!! 고맙고 수고 많았습니다. 현지에서 만난 박종완 가이드-모르는게 없는 만능사전인간. 지루할틈 없이 우리에게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음악까지 선사해주었다. 좋은 호텔과 맛있는 음식을 안내해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조지아의 라시마는 헤어질때 정이 많이 들기까지 했다. 우리를 안전하게 이동 시켜준 기사분도 보통 사람은 아닌 듯!! 오래도록 아름다운 추억을 잊지 못할 듯!! 행복한 코카서스 여행!!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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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희 |
|---|---|
| 작성일 | 2022.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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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코카서스 담당 김성희 대리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코카서스 3국은 소박하지만 아름답고 신비로운 나라들인데요. 저희가 준비한 일정을 좋은 분들과 함께 행복하게 즐겨주셔서 담당자로서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코카서스에서의 시간이 선생님께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사의 의미로 헤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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