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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 12일
작성일 2022.08.09
작성자 김*구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뚜르 드 몽블랑은 혜초여행사를 통해서 뉴질랜드 트레킹을 마친 2019년 말 이미 계획하였던 트레킹이었는데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여행을 할 수 없게 되어 기다려 오다가 이번 7월 19일 ~ 7월 30일 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혜초여행사 인솔자 김대영씨의 아낌없는 봉사와 최선의 노력으로 트레킹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봅니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너무도 좋은 날씨 중에 멋진 알프스의 모습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던 한 여름 밤의 꿈과 같은 트레킹 여행이었습니다.

단지 건의를 드린다면 이태리에서 프랑스 국경 세느 고개를 넘기 바로 전 아마 엘리자베타 산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중에 컵라면을 먹고 나서 남은 국물을 부근에 버려야 하였는데 다음 팀부터 미리 국물을 담아올 빈 플라스틱 통 등을 가져가서 받아와서 산장에서 버렸으면 합니다. 이 산장 주위에 그것도 영어로 “No Picnic! 이라는 안내판을 모서리마다 두었는데 점심식사는 할지라도 부근을 오염시키는 일은 혜초여행사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비시민적 행동을 하는 것으로 비판받게 될까 염려됩니다!

그리고 이 여행상품을 신청하면서 9박 12일 중에서 이틀은 독방 사용이 가능하다 하여 독방 신청을 하면서 추가 비용을 지불하였음에도 나중에 도착하여 배정받은 것은 2인 1실로 되어서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좀 더 알아보겠지만 주로 전화 상담으로 이루어져 근거 자료를 찾을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남*윤
작성일 2022.08.09

안녕하세요. 유럽 트레킹 담당자 남형윤 과장입니다.

 

알프스의 대자연 앞에서 감동을 느끼시고 돌아와 주신 후기를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추가로 제안을 주신 점 저희도 참고하여 다음 고객 분들에게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나간 자리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 트레킹 여행자로서의 자세인데, 몇몇 분들에게 어려움이 있으셨나 봅니다.

컵라면을 드시기 전에 그 남을 음식에 대해 책임을 가지셨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저희도 아쉽습니다.

 

예약당시 싱글룸 신청을 주셨다고 하셨었는데요, 저희가 혹시 놓친 부분이 있을지 몇번이고 확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잔금 안내를 드리고 계약서를 보내 드릴 때 분명 싱글룸 비용을 받지 않았고, 2인 1실 이용하신다는 계약서에도 동의 주신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전화상으로 대화하시며 혼선이 있을 수 있지만 기록이 남아 있어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기분 좋은 여행을 준비해드리는 입장으로서 아쉬운 마음에 죄송한 마음을 표현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전화 드렸지만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아 이렇게 답급을 남겨 드립니다.

 

다음에 또 다른 자연 앞에 서실 때 저희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