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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다크] 인도히말라야 마카밸리(5,150m) 트레킹 8일
작성일 2022.08.05
작성자 이*진
상품/지역
트레킹티벳/인도/파키스탄
트레킹 상품을 검색하면서 이곳은 한번은 가봐야겠다 생각한 마카밸리 사실은 기대반 걱정반이었다.

낯선땅에 대한 기대.... 잘 할수 있을까라는 걱정..

인도 델리를 거쳐 레공항에 도착하면서 하늘에서 보았던 황량함이 줄곧 눈앞에서 아른거리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오는 숨을 쉬어도 쉬어지지 않는 기분... 레 이곳이 3,400이라니 몇번의 고산에서도

별로 느껴보지 못했는데 천천히 움직이고 물도 많이 마시고 머리도 따뜻하게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첫날을 레왕궁과 곰파를 둘러보고 다음날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산행에 대한 여정은 글을 잘 써주신분들이 있어 생략하고.. 제가 느낀점은 한번은 꼭 가보시라는

것입니다. 트레킹을 시작하면서 느꼈던 황량함은 시간이 지나고 보면 볼수록 아름다움으로 바뀌었고

그 척박한 환경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까지 산에 대한 경외심과 사람에 대한

경외심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니말링에서 새벽에 바라본 하늘의 은하수 풍경이란

머리가 멍한 상태에서도 할말의 잃게 하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트레킹 4일차까지 약간의 두통에 어지러운 고소증세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졌었는데 콩마루라를

오르면서 살짝 심해진듯 하였지만 그 덕분에 천천히 올라가면서 뒤을 돌아볼때 보이던 캉야체

조금씩 달리보이던 모습 콩마루라에 올라 느낀 5,000미터의 느낌 너무 좋았네요... 참을만 해서

고산증약과 타이레놀은 먹지 않았는데 먹으면 어떤 느낌인지 다음에는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올라갈때 느꼈던 황량함과는 틀린 하산길에서의 풍경들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콩마루라에서 한참을

앉아서 캉야체와 오가는 사람들 바라보는 느낌 너무 좋았고 좀 더 기운이 있었다면 콩마루라의

언덕을 올라가봤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 그 때는 힘들어서 ㅎㅎ

같이 트레킹하였던 일행분들이 무사히 트레킹을 마침에 감사하고


특히 출국할때부터 동행하신 이상혁 대리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본인도 힘드실텐데 후미에서 다

챙겨주시고 캠프 도착해서도 본인보다 차마시게 하고 이것저것 챙격주시는거 너무 고마웠습니다.

혜초의 능력자시네요...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같이 하고 싶네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2.08.05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인도트레킹팀입니다.

 

멋진 사진과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카밸리 트레킹을 잘 다녀오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여정을 함께한 인솔자에게도 선생님의 칭찬을 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