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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몽골] 체체궁산+테를지 트레킹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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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07.27 |
| 작성자 | 이*평 |
| 상품/지역 |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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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도 몽골 초원을 걷고 있는 것처럼 그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체체궁산 트레킹은 종일 비를 맞긴 했지만 원시림을 걸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푸른 하늘 맑은 날씨 속에 진행한 엉거츠산 트레킹은 시원한 숲속 길을 걷으며 막힘없는 조망도 만끽하였지요. 특히 형형색색의 야생화 초원은 어디선가 에델바이스 노래가 들리는 듯 환상적이었습니다. 열트산 역시 부드러운 능선과 곳곳에 솟아있는 기암들이 탄성을 지르게 했지요. 트레킹이 모두 끝난 후에 관람한 몽골 민속공연은 전통악기와 흐미 노랫 소리, 공연자들의 몸짓과 얼굴표정 하나하나가 넋을 나가게 했습니다. 게르에서 보낸 밤은 주위 조명이 너무 밝아 밤하늘의 별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빗소리를 들으며 잠든 추억도 소중히 남을 거 같습니다. 전통음식인 허르헉과 샤브샤브 등도 제 입맛에는 꼭 맞아 좋았고요. 트레킹 코스와 속도, 게르 숙박, 공연 관람, 식사 등 모든 일정과 내용이 잘 짜여져 있고, 진행 또한 무리없이 진행되어서 산행 경험이 많지 않은 다른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트레킹 둘쨋날 엉거츠산 트레킹과 유목민 가정 방문을 마치고 게르에 복귀한 후 자유시간이 많았는데, 그 시간에 말타기 체험 일정을 하나 포함시켰더라면(선택사항으로라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몽골 트레킹 가면 말을 타고 초원을 달려보는 것이 꼭 해보고 싶었던 일 중의 하나였는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강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전체 일정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약간의 해프닝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트레킹을 선도해 준 가이드 토야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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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화 |
|---|---|
| 작성일 | 2022.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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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몽골 담당자 김정화입니다. 저희 혜초만의 특별함을 알아봐주시고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좋은 여행이 된 것 같아 담당자로서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애정어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여행프로그램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혜초와 함께하는 다음 여행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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