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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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3.04 |
작성자 | 채*자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그래서인지 작년 7월경에 다녀온 몽블랑트레킹을 떠올려보노라면 그나마 그때 다녀온것이 참 다행이었고, 그때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혜초의 몽블랑트레킹은 짜임새있는 계획하에 출발전의 안내공지등이 마음에 들었다. 현지에서의 진행도 로컬산악가이더, 임제경인솔자와 함께 매끄럽게 잘 진행되었다. 날씨도 쾌청했고, 동행한 분들도 서로 배려하고 예의를 갖추어서 불편함이 없었다. 산장에서의 숙식도 참 좋았다. 일정 중 하루는 마을로 내려와 길가에 위치한 열악한 숙소에서의 잠못 이루었던 밤은 옥의 티로 꼽을 수 있지만 그 외의 숙소나 식사등은 좋은 편이었다. 만약에 한가지 더 개선점을 꼽으라면 트레킹을 마치고 이동시 대중교통 이용보다 참가자 인원수에 맞는 차량을 예약해서 움직이면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고 숙소에 가서 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임제경인솔자의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인솔모습에서 혜초의 분위기를 읽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또 혜초를 이용해 보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그 바람은 이루어졌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출발이 될까 말까 하는 마음으로 기대반 우려반으로 기다리면서 지난 여름에 다녀온 몽블랑트레킹에 대한 추억담을 잠시 적어보았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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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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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3.05 |
안녕하세요. TMB 트레킹 담당자 남형윤 과장입니다.
작년에 다녀오신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산악 마을과 숲 길이 좋은 대신, 숙박이나 차량이동에 불편함이 있으셨다는 말씀 잘 기억하고 개선 점을 찾아 보겠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이렇게 준비한 이유를 말씀 드리는 것이 성의 있겠다 생각이 들어 간략하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차량이동에서 더 편안함을 드리고 싶지만, 잠깐을 위해 차량을 대여하면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내셔야 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더 효율적이다 생각된 부분은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남겨주신 말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개선 점을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