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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3] 남인도+스리랑카 13일(KE)
작성일 2020.02.01
작성자 김*애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김성희 사원과 함께 한 남인도. 스리랑카 13일 일정은
잘먹고 . 잘자고. 즐겁고 훌륭한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아누라다푸라 까지 가는 일정이었다면 더 좋아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정여행중 쿠마리암만 사원 입장이 있는데 아무말도 없이 슬쩍 넘어가 버리네요..
이유를 말해 줘야 하는데 아무런 답을 듣지못해 아쉽군요


센바가 호텔은 5성급이나 내부는 너무나 엉망이었습니다.
룸이 습기가 너무 많아 타올에서도 곰팡이 냄새가 나고 다른분들도 대부분 애기 했습니다 .
하루만 지나다 보니 그냥 넘어가는 경우인데 사업장에서는 다음 일정에 반영되어 더 쾌적한 룸에서 편해 보낼 수 있도록 참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성희 사원 고생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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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주
작성일 2020.02.06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나철주 과장입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상품평 작성해주시고 제안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먼저 말씀해주신 내용 답변드릴게요.

여행을 다녀오신 후에 고객님들과 인솔자의 의견 및 만족도, 개선사항을 취합하여 시즌 종료 후 개선점을 상품에 반영하여 만족도를 높이는 작업을 하는데요.

아누라다푸라는 전년 상품에서는 방문을 했었어요. 하지만 스리랑카 일정 전체로 보았을 때 여행 후반부가 되면 시기리야나 호튼플레인즈의 감흥이 높아

희미해진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고 누와라엘리아에서 갈레까지 장시간 이동으로 피곤하다는 의견을 주셔서

올해는 아누라다푸라를 제외하고 장시간 이동을 나누어 진행하여 피로도를 줄이면서 엘라와 웰라야와 지역을 추가하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누라다푸라를 방문하는것도 검토했지만 만족도,이동동선,여행기간과 가격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일정 변경한 점 설명드립니다.

 

일정 중 남인도 최대 축제 중 하나인 퐁갈 축제로 힌두 사원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방문합니다.

쿠마리 암만사원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골목을 지나야하는데 워낙 현지인이 많아서 안전상의 이유로 방문하지 않고 외관을 보여드리며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가이드가 외관을 가리키면서 방문하지 못하는 안전상의 이유와 사원에 대하여 설명하는 과정에서 20분의 인원 모두에게 매끄럽게 전달하지 못한 점은 사과드리며

앞으로 현장에서 더 세세히 챙기겠습니다.

 

폰디체리의 센바가 호텔은 올해 진행된 팀에서 계속 머물던 호텔인데요, 그동안은 만족도나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축제기간 많은 숙박객들로 인해 관리가 소홀했던 것으로 보여지며 이 부분은 호텔측에 서비스 개선을 요청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호텔 변경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혜초여행에 관심 어린 말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혜초와 함께하는 여행들도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