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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수갑천하 계림/팔각채 트레킹+관광 5일
작성일 2019.12.29
작성자 설*아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산을 보려면 황산을 가고..
물을 보려면 구체구를 가고...
산수를 보려면 계림을 가라고 몇해전 어느가이드가 한 말이 생각나
2019년 남은 휴가 이틀을 주저없이 계림여행을 선택하였습니다.
둘째날,팔각채는 궂은 날씨임에도 우산을 써야하는 불편함도 우의를 입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을 만큼 신기하고 아름다운 경치였고 초보자들도 충분히 깎아지른 계단을 오르면서도 주위의 경관에 압도되어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셋째날,이강을 끼고 걷는 트레킹코스는 똑같은 경치를 바라보며 정비되지 않은 강변길을 16킬로정도긴거리였고 잔잔한 길이라 힘들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약간 지루했습니다.
혜초만의 코스라고 하여 옥룡설산과 같은 아름다운 코스를 기대했나 봅니다.
분명 트레킹 여행인데 등산보다는 관광코스가 너무 많아 부담스럽고 밤늦게까지 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재래시장이나 쇼를 보기 위해 다니것도 또한 좀 부답스럽고 힘들었던 거 같아요.
많이 보여주기위해서 짜여진 일정이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요산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라가는건 등산으로 내려오는건 편도로 리프트를 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했고... 관광일정을 빼더라도...

혜초를 통해 여행하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했던건
분에 넘치는 가이드님들의 친절함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하고 전성록가이드 또한
본인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만, 지금껏 겪어왔던 혜초의 가이드님들과는 색깔은 분명 달랐습니다.
분명 노쇼핑상품으로 부담없이 다녀오려고 혜초를 택했으나 많이 부담스러웠구요.
불이익은 없었으면 합니다...모든 손님들이 저같지는 않으니까요.
덕분에 한번은 가고싶고 궁금했던 계림여행을 하고 와서 원은 없답니다.
저는 또 다른곳을 가기위해 여행상품을 고를거구요....

정보
작성자 남*찬
작성일 2019.12.3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남궁찬입니다.

 

설*아 고객님, 소중한 상품평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지급해드렸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조금은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고민하고 고려하여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발전하는 혜초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