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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라오의 재림] 이집트 완전일주+명품 크루즈 10일(EY)
작성일 2020.01.20
작성자 이*행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그동안 다녔던 여행사 중 혜초가 가장 괜찮았다는 제 말을 믿고 두말없이 선택해 준 동료들이었기에 혹시나 실망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역시나 혜초!!! 였습니다.
세심하게 엄선된 일정에 친절한 인솔자, 훌륭한 현지 가이드...모든게 만족스런 여행이어서 5점 만점을 드리고 그래도 더 멋진 여행사가 되시라고 그나마 몇가지 안 되는 보완점을 적어봅니다.

1. 공항에서 첫 미팅 후 티켓팅하는데 단체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거의 1시간 이상) 출국수속 후 식당도 라운지도 문을 닫아 버렸답니다. ㅠㅠ 다른 여행사처럼 각자 수속하고 출국게이트에서 만나도 되었을 뻔....
2. 3명이 한 방을 쓰게되어 엑스트라베드가 놓였는데 가는곳마다 침구며 욕실타월이며 어메니티들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 늘 프론트에 전화해서 요구를 해야했어요. 인솔 가이드분의 세심함이 요구되는 부분...
3. 카이로 힐튼호텔에서의 저녁식사 장소가 보통의 식당이 아닌 외진곳의 추운 야외 천막같은 곳이어서 좀...호텔 사정으로 첫날은 어쩔 수 없다해도 두번째도 같은곳은 아니어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남을 좋은 여행을 만들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며...또 뵙기를....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유*윤
작성일 2020.01.2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이집트 담당자 유희윤 대리입니다.

선생님 말씀 처럼 걱정과 달리 잘 다녀오신 것 같아 저희 또한 마음이 놓입니다.
저희가 더 잘 되길 바라며, 써주신 말씀도 감사합니다.

다른 항공의 경우 그룹좌석도 개인적으로 수속 할 수 있지만 에티하드 그룹좌석의 경우 단체로 티켓팅을 할 수밖에 없어
기다리게 되신 것이 힘드셨을 것입니다. 
또한, 말씀해주신 것 처럼 엑스트라베드와 어메니티는 호텔에 항상 요청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늦어지게 되 앞으로 3분이 쓰실때는 불편함이 없도록 더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식사를 야외에 하게 된 것은 저희도 체크하지 못했던 점이며 죄송합니다.
호텔에서는 이집트 현지인들이 항상 야외에서 테라스에서 식사나 휴식을 하는 편이고, 더 선호하고 또한 이집트 현지식이여서 그것에 맞춰 준비한거라고 했지만
선생님들께서는 추운 야외에서 저녁을 드셔 굉장히 불편했을 부분으로 세번째 식사때는 안으로 배정을 해드렸고, 앞으로는 안에서 드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애정어린 조언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담아 소정의 포인트를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