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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미의 유혹] 남미 5개국 완전일주 23일(LA)
작성일 2020.01.15
작성자 최*호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미주/중남미/남극

이번 남미 여행은 작년에 다녀 온 실크로드 여행 때문에 혜초여행으로 정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트래킹코스가 20키로가 있어서 과연 우리의 저질 체력으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망설였는데 몇 번 전화를 해보고 용기를 내어 결정했는데 힘은 들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다.
같이 여행을 하는 분들이 모두 좋은 분들이라서 정말 좋은 여행이 되었다.
고산병 약을 처방을 받았으나 인솔자가 미리 고산병 약을 준비해서 나눠주었다. 고산병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내가 고산병 때문에 좀 고생을 했다.
마추피추 올라갈 때 하늘이 잔뜩 찌푸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맑게 게어서 참 좋았는데 내려와서 식사를 하고 나니 비가 내렸다. 하마터면 제대로 보지 못할 뻔 했다. 우리는 우리 일행중에 공덕을 많이 쌓은 분의 덕분이라고 농담을 했다. 거의 모든 일정에서 날씨가 좋은 것은 참으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과수 폭포는 물이 조금 적은 편인 것 같았다. 물이 많을 때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았기에 다른 분들이 말한 큰 감동을 못느껴 아쉬움이 남는다. 아니면 너무 기대가 컸는지도 모른다.
대분분 남미를 가시는 분들은 미주나 유럽 등을 여행을 하신 분들이라서 같이 여행을 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여정이 길어서 사전에 건강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자세한 여행관련 내용은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자세히 써있어 사족을 남기지 않겠지만 페루나 볼리비아에서는 1인 여행용 전기장판의 도움을 받았다. 음식은 참 좋았지만 여행이 일정이 길어서 가끔 가지고간 누릉지와 된장국과 미역국 등 블럭으로된 식품이 입맛을 살려줬다. 종합감기약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인솔자 정새봄양을 칭찬합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인솔하느라 참으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여러가지로 분위기를 띄우느라 수고도 많았고 매일 매일 정확한 일정과 준비 등 사전에 잘 설명해주어 여행이 편안했습니다. 오랜만에 손글씨 편지도 받아보고 정말 감사합니다. 현지 인솔자 분들도 정말 성의를 다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권*나
작성일 2020.01.15

안녕하세요, 최*호 선생님. 혜초여행 남미 담당하는 권하나대리입니다.

저희 혜초여행을 선택해주시고 건강히 다녀오신 후 상품평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타이밍에 마추픽추를 잘 보고 오셔서 다행입니다. 구름과 함께 있으니 더 멋진 것 같아요.

인솔자에 대한 칭찬도 감사합니다. 함께 동행했던 정새봄 사원에게 안부 전달해 드릴게요.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영업일 2~3일 소요)

다음에도 좋은 상품으로 만나 뵙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초여행 권하나 대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