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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빛홀릭] 미얀마 완전일주+짜익티요 8일
작성일 2020.01.03
작성자 서*주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동남아
2019년 12월 26일 출발하는 미얀마+짜익티요을 다녀왔습니다.
현지에서 만난 강일옥 차장님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긍정맨이었습니다. 여행내내 날쌘돌이처럼 우리를 편안하게 안내하여 주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미얀마인 현지 가이드들도 다정하고 모두 스마트한 분들 이었습니다. 특히 양곤+짜익티요 에서의 '서산다'씨에게 감사드립니다.

1. 미얀마가 더운 나라이지만 그래도 나름 겨울추위가 있었습니다.
두꺼운 패딩, 핫팩이나 전기방석 가져가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특히 인레호수에서의 2박내내
몹시 추워서 밤잠을 설쳤습니다. 해 떨어지면 춥습니다.

2. 사원에서 매번 신발/양말을 벗어야 하는 일은 번거롭고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미얀마 사람들의
규칙이니 따라야지요. 신고벗기 편안한 랜드로버같은 로퍼를 권해드립니다. (저는 샌들이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3. 짜익티요가 복불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와는 너무 다른 종교적 삶과 산장호텔의 수준과
식사 등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불교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더욱 그럴 수 있겠다 싶습니다

4. 마지막날 양곤에서의 한식 식사가 식당의 청결도, 식사 내용이 제일 부실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점은 매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았던 인상이 마지막에 반감되었으니까요.

저의 개인생각은, 짜익티요 때문에 2일을 사용하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바간이나 만달레이 에서의 1박을 늘리는 것이 훨씬 알찬여행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평점 4.2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3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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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균B
작성일 2020.01.0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미얀마담당 김태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다른 팀에 비해 비소식이 조금 있어 더 추우셨던 것 같지만, 잘 다녀오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말씀해주신 사항들은 현지와 확인하여 더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현지에서의 TIP과 함께 가이드님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에 감사드리며, 15,000점 적립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