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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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09 |
작성자 | 최*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한 마디로, 인도는 요물이다.
흙먼지로 콧속은 까매졌고, 좋지 않은 도로 사정으로 버스여행은 완전 롤러코스터였고, 릭샤와 자동차들의 위험천만 아슬아슬 질주는 날 멘붕 상태로 만들었고, 해마다 1월~2월 사이 찾아오던 편도선염을 한달 빨리 내게 주었고, 국내선 수하물 무게 규정은 내 어깨에 멍자국을 선물했고, 나를 태운 코끼리는 콧물인지 침인지 모를 무언가를 쉽없이 뿜어대 원치 않는 천연미스트 경험을 안 겨주었으며, 과일을 미치도록 탐하는 내게 유일하게 먹지 못하는 과일인 멜론을 주구장팡 내어준, 악동 같은 인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또다시 인도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니... 이 어찌 요물이라 칭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런 내 자신에게 '왜'라고 묻지 않으련다. 인도에서는 원래 '왜'라고 묻지 않는다고 했으니까. 그리고 우리의 팀장이었던 이은비님, 7박 9일동안 우리의 보스였던 씽,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7박 9일을 함께 한 쌤들에게 인사 드립니다. 나마스테!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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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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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09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손동준 대리입니다.
먼저 여행 후 귀국하시자말자 이렇게 귀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바와 같이 인도라는 나라는 요물과도 같이 또 가고 싶게 만드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지만, 그 속에서 만나게 되는 인도의 매력을 알게되면 또 인도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솔자 및 가이드, 그리고 다른 일행 분들과 함께 7박 9일간 즐거운 인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동준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