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뉴질랜드 밀포드트랙 + 남북섬 트레킹 13일
작성일 2019.12.31
작성자 문*명
상품/지역
트레킹뉴질랜드/호주
오랜 버킷리스트중 뉴질랜드 밀포드트랙 + 남북섬 트레킹 13일 상품을 지난 12월 19일
출발 29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밀포드 출발전 Ultimate Hikes Centre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베낭 패킹 방법,
롯지 이용 방법, 일차별 코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드디어 전용 버스편으로 테어나우까지
이동 보트로 글레이드와프에 다다랐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려 다소 걱정이 되었지만 대여한
우비와 혜초에서 증정한 방수스커트와 스패츠가 생각외로 기능을 발휘 첫번째 롯지 글레이드
하우스에 도착. 비록 다인실이지만 훌륭한 시설과 맛난 식사와 와인에 만족도는 배가 되었습니다.
세계각지에서 모인 트래커들과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밀포드를 시작하였습니다.
울창한 수림, 그 나무를 빼꼭히 감싸고 있는 이끼, 잘 정비된 길과 수 많은 실폭포 등 모든 것이
좋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밀포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맥키넌패스 구간은 맑은 하늘과
함께 설산의 모습 등이 과연 명불허전의 풍광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트래킹 후에 키써미트 트래킹, 마운틴쿡 후커벨리 트래킹 또한 오래 기억에 남는 일정이었고
북섬으로 이동하여 퉁가리로트래킹은 정상 부근의 매서운 바람에도 반드시 올라야만 하는
곳이었습니다.
다만 몇몇 아쉬운 점은 퀸스타운에서의 한식당은 맛과 질에서 많은 개선이 요구됩니다.
또한 밀포드 일정중 버스에서의 안내, 롯지에서 가이드의 설명 등 영어로 진행되는
설명은 다행히도 일행중 다수가 영어능통자라 큰 불편은 없었지만 비영어권 트래커를 위해
보다 천천히 또박또박 얘기해 줄것을 혜초에서 건의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남섬의 가이드 겸 운전기사분이 자신의 전화번호를 사전에 알려주지 않아 후커벨리 트래킹
종료 후 작은 해프닝으로 끝날 일이 시간방비. 큰 걱정을 갖게 되었음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북섬의 가이드로 나오신 최수현님의 열정, 친절 등이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기분좋게 마무리하게 해주어 좋은 기억만 갖고 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4 이동수단4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나*제
작성일 2020.01.02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대양주 담당 나영제 사원입니다.

 

마치 밀포드 가이드북처럼 자세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후 밀포드 여행을 가실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네요.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 현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도록 하며
적지만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혜초트레킹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