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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보15일]'봉 디아' 산티아고순례[포르투갈길 15일]
작성일 2019.11.22
작성자 곽*형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14년 4월 프랑스길을 완주하고 Padron성지가 있는 포르투갈길을 걸어야만 순례길이 완성될 것 같았다.시기를 살피던 중 고맙게도 혜초에서 상품이 나와 바로 신청하였으나 성원이 안돼 취소된 후 1년을 기다린 끝에 이번에 걷게되었다.
혜초이기에 여느 트레킹상품과 같이나름 완벽하였고,
고객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제니퍼에 고마움을 표한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프랑스길과 달리 까미노에 편의시설이 열악하고 그나마 시즌이 끝나감에 따라 대부분 문을 닫았다는 점을 감안해서 같이 동행하는 차량을 이용 따뜻한 샌드위치라도 먹게 하여 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더구나 6일을 빗속을 걸으며
앉아서 간식 조차 먹을 수가 없어 허기와 추위로 힘들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점심식사를 해결 할 수 없는 여건을 미리 감안해서 대안을 만들었어야 했다.
포르투갈길 3차부터는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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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희
작성일 2019.11.22

유럽의 전반적인 이상기후로 연일 내리는 비 소식에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번 포르투갈길을 걸으신 분들 모두 비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셨지요

게다가 프랑스길과 달리 인프라가 부족한 포르투갈길이기에 더욱 그러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부족한 부분'은 잘 검토하여 보다 뜻깊은 순례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독이 풀리지 않으셨을텐데 상품평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상품평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약소하나마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