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세이셸+모리셔스+레위니옹 12일(MK)
작성일 2019.12.17
작성자 김*수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사실 이 번 여행은 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것이라기 보다는 시간이 맞으니 안 가본데 한 번 가보자는 마음으로 떠났었다. 그런데 의외로 아주 재미있는 여행이 되어 버렸다.

그 중에서도 모리셔스에 가장 기대가 적었는데도, 요트타기, 스노클링, 헬기투어, 잠수함, 서브스쿠터등 가장 액티비티가 많아 심심할 새가 없었고 특히 헬기에서 보는 수중폭포모습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세이셀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사진에 남았으나 오래 머물면 모를까 잠간 지나가는 문화탐방으로는 충분히 즐기기 어려웠다는 느낌.

레위니옹은 3,000m급의 산이 즐비한 특이한 지형에 휴화산까지 있어 다른 두 섬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지만 나흘 머무른 것 치고는 뭔가 미진한 느낌. 같은 호텔에서 계속 같은 저녁을 먹는게 좀 질리는 느낌.헬기 투어와 메종폴리오 방문이 기억에 남는다.

패키지 투어는 보는 재미 외에 일행들이 어울리는 재미가 반인데, 이 번 여행은 그런 면에선 최고의 여행이었다. 일행이 8명으로 단출하긴 했지만 혜초의 단골인 여행 매니아들이고 유쾌한 분들이어서 일정 내내 어릴때 소풍나온듯한 즐거운 분위기였다.
고덕동 사장님 내외분, 베트남 박사장님 내외분, 분위기 메이커 김순영선생님, 안동재벌 사모님, 막내 임훈 씨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했습니다.
유희윤 대리 수고하셨어요.
평점 4.4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3
정보
작성자 김*명
작성일 2019.12.17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홍명입니다.

 

세 나라를 여행한 느낌에 대해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세 나라에 대한 느낌을 말씀해주셨는데,

세이셸에서의 짧은 시간은 세이셸-레위니옹 항공구간이 일주일에 딱 한 번만 있다보니

현재 상황에서는 시간을 조절하기가 어려운 부분을 양해 부탁드리고,

 

레위니옹은 저희도 항상 고민중인 지역이지만 문화역사탐방의 상품으로서는

헬기투어와 가벼운 하이킹 정도가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레위니옹을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긴 일정의 트레킹이 필요하여

현재 트레킹팀에서 레위니옹 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일행분들과 즐겁게 여행을 다녀오셨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고

다음에 또 좋은 기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