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혜의 비경] 사천성/감숙성/청해성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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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12 |
작성자 | 이*숙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중국에 없는 것은 도대체 무얼까.. 시샘도 나고. 부럽기도 했던 중국 - 사감청 프로그램. 현지인들의 무질서함에 짜증나고. 심지어 채소까지 기름에 볶아나오는 현지 음식에 어쩔 줄 몰라했던.. 그래서 낡은 밥그릇 ( 이게 밥그릇 맞아? ) 한 개 얻어, 비벼먹은 비빔밥. 인솔자가 정성담아 현지에서 준비 한 듯한, 맛난 김치 까지. 여행 메모 두 어줄에, 기억은 칠채산 만큼이나 다채롭다. 투어 중에 겪어야 했던 최악의 화장실( 화장실이라 하기에도 왠지 우스운..) 의 공포. 중국여행의 불편함은 난이도 中上..정도 ?? .. 낡은 차량, 북적이는 인파, 기름진 음식. 그리고.. 5성급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매우 외진 곳. [ 지역에 따라서.. 난주 ? 이던가.. ] - 방에 배어있는 지독한 담배 냄새와 화장실 냄새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감청 일정은 누구에게라도 추천한다. 그만큼 매력적이다. - [ 또 와 보고 싶은데.. ? ] 했던 곳은 INDIA 외엔... 없었던 것 같으니까.. . 첫 번 일정인 듯한, 로컬 가이드의 시행착오는 열심히 하려는 의지로 긴장감이 더해져서. 나쁘지 않았다. 성실함이 보인다. - 그러나.. 투어 마지막 날, 로컬 가이드를 통한 - 버스 기사의 팁 요구는 없었으면 한다. 성심으로 노력하는 가이드에게는 팁에 관한 한, 인색한 편은 아니지만. 무엇이 되었든 - 여행자에게 요구/ 요청 되어지는 것은, 암묵적 강요로 느껴지기에 불편하다. 동조하면 선한 사람이고. 불응하면 인색한 인간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마뜩치 않아서. 타사 대비, 고 비용의 혜초를 이용하는 첫 번째 이유이기 때문에.. |
작성자 | 유*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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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12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문화탐방1사업부 유호빈입니다. 다녀오신 시간이 몇 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이드로 인한 불편한 점이 있으셨다니 굉장히 죄송스럽습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생생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15,000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늘 좋은 추억 남겨드리는 혜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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