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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작성일 2019.10.13
작성자 이*권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9.27. 카두만두에 도착하여 다음 날 아침 일찍 국내선을 이용하여 루쿠라로 출발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계속 이륙이 불가하여 현지 가이드와 일행이 상의 결과 자비로 헬기를 이용 루크라로 12시30분에 출발 루크라 도착 후 간단하게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음 롯지인 팍딩가지 늦은 산행을 시작으로 이번 일정을 시직하였다 우기가 끝났는데도 3일간 계속 비가 내려 우비를 입고 진흙길을 걷는 힘든 산행이었고 엎친데 겹친격으로 두통 복통 속 메세꺼움 구토로 3일차부터 6일차 사이에 엄청 고생을 했다 먹는것도 맘껏 먹지를 못하여 중도 하산을 하면 어쩌나 하며 걱정을 하면서 최대한 천천히 걷고 틈만 나면 따뜻한 물울 마시고 페이스 조절을 하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고라셉 도착하여 EBC와 다음날 새벽에 칼라파스를 오를 수 있었다 말로만 듣던 에베레스트의 웅장함 빙하의 장관 무어라 표현 할수 없는 감동이었다.
끝으로 혜초에 바란다. 1인당 무게를 15키로를 맞춰야 한다고 너무 강조하여 갈아 입을 여벌의 옷 간식등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여 엄청 애를 먹었다. 현지 가이드의 말로는 규정의 무게에 약 2키로 정도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산행을 하는 고객에게 적극 홍보하여 갈아 입을 옷 간식등이 없어서 곤욕을 치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3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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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혁
작성일 2019.10.14

안녕하세요.

에베레스트 담당자 방상혁 대리입니다.

에베레스트 트레킹은 긴 여정과 고된 여정이 동반된 트레킹으로 그에 비례한 큰 감동을 선사하는 지역입니다.

좋은 성적으로 칼라파타르 및 EBC 베이스캠프에 도달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에베레스트는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소로 국내선 탑승이 불가할시, 헬기탑승을 해야하는 상황이 자주발생하는 지역입니다.

헬기의 경우 그 안전성으로인하여 무게에 민감하여, 루클라 입성에 성공 하더라도 본인의 트레킹 짐이 오지않는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국내선 탑승이 가능하더라도 허용무게 초과시 짐이 당일 또는 차일에도 오지 않는 등 트레킹에 지장을 주는 문제가 발생 할 소지가 다른 여타지역 대비 높은 편입니다.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날씨를 미리 예측하여 불확실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것보다, 팀으로 출발하는 여행객들의 최소한의 안전과 일정 변동시 팀의 유동성을 위하여,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을 모든 상황에 유동적으로 유리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안으로-  수화물+핸드캐리 도합무게 15kg 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합리적이고 유용한 방법을 찾을 수있도록 담당자들과 한번 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성해주신 여행후기에 대한 작은성의로 여행포인트 10,000점 추가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