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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항대협곡Best] 동/남/북태항 풀종주 5일
작성일 2019.09.17
작성자 강*자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어디를갈까 고민하다가
중국의그랜드캐년으로 유명한 태항산을 가기로 결정 했다.

지인이 운영하는 하나투어에 태항산관광신청을 했다가
아무래도 트래킹의 짜릿함을 알고 있는 터라
체력에 무리가올수있을거라는 두려음을 뒤로 하고
과감히 계약금 20만원을 포기하고 항상 즐겨찾는 혜초를 찾아서 신청을했다..

공항에서 만난 한명호가이드와 항상 뒤에서 묵묵히 우리를 지켜보고
보살피는 보조가이드(일명 양장군?)의 안내에 따라 장시간 버스를 타고
숙소도착 늦은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저녁식사시간에 일행10명은 간단한 자기소개로 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4박5일을 같은일행으로서의 서먹함을 없앴다.

--첫째날의 구륜산 트래킹은 깊은절벽과어우러진 운무를 옆으로 하며
아찔한 절벽옆을 걸으면서 또한번 중국산의 장대함에 감탄했다~~

--둘째날은 잠잠히 오는 비를 맞으며 오르는 북태항산의 절경은
정말 좋다 ,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출발지점에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난후 산을 감고도는 능선을 따라 걷는
트래킹길은 힘들지도 않고
산위에서 옆으로 아래로 보는 경치는 정말 입을 다물지못할정도로 멋있고 웅장했다.

--셋째날 ..가장 힘들거라고 걱정을 많이 하고 단단한 각오로 출발했다.
유난히 호두나무가 많은 정겨운마을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서
능선으로 가는 길은 ...
길목 마다 양옆으로 다양한 색을 지닌 앙증맞은 들국화의 향연을 보며 절로
콧노래가 나왔다..
암벽능선을 힘들게 지나고 나서 또다시 시작되는 능선은 정말 경이로움자체..
해약금 20만원이 안아까울정도로 정말 잘왔다는 말을 되뇌이며 김탄과 감탄을 거듭했다.

---비록 일정이 빡빡하고 길이 막혀서 돌고돌아 밤늦은 저녁식사와 늦은 잠자리로
약간 힘들었지만 두분 가이드님의 노력과 어느여행때보다 좋은
일행분들의 양해로 즐겁고 뜻있는 여행을
마치고 오늘 또 일상으로 돌아와 밀려있는 일을 처리하고
잠시 또 여운이 남은 태항산의 그리움에 젖어본다 ..

혜초여행사의 무궁한 발전과 항상 여행자의 입장에서 셍각하고 노력하는
한국대표 트래킹전문 여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좋은여행지를 많이 발굴하셔서
우리 여행자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시기를 바랄뿐임니다...^^^

---감사합니다....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3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엽
작성일 2019.09.18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태항대협곡 김상엽 담당자입니다.

 

태항산맥의 웅장한 모습을 보며 트레킹을 하는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소중한 여행후기 남겨주시어 다음 혜초여행에서 사용가능한 혜초여행마일리지포인트 15,000점이 적립될 예정입니다.

 

언제나 만족스러운 여행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