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에 TV에 최불암이와 함께 했던 차마고도 드디어 가는날이다.
중화권은 3번째 트래킹이다. 인천에서 성도까지 늦은밤 도착하여 다음날 일찍 여강까지 갈려하니 잠을 2시간밖에 자지못헀다.다음날 나시객잔에서 트래킹 시작하여 28밴드, 차마객잔 까지 옥룔설산을 마주하고 협곡따라 가는 차마고도 정말 경치가 아름답다 하늘도 푸르고 산행하기는 정말 좋다.
차마객잔에서 고량주에 오골계 백숙까지 다음날 차마객잔에서 중호도협, 장성생객잔, 발마사지 까지 하니 차마고도 호도협 산행은 피로가 풀리면서 마무리했다.
숙소인 리장 밤 거리 대단하다 홍등 불빛 수백년전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다. 다음날 옥용설산 설현대협곡까지 산행 하는날 모두가 긴장한다 4000M 이상 올라가야하니 걱정이다 2000년도에 키나발루 이후 4000M이상 처음이다 케이블카에서 하차하여 천천히 산야목장 까지 다들 힘들어 한다 거리 간격도 멀어진다 현지가이드가 5시까지는 꼭 케이블카 주차장으로 와야 한다고 했다 4000M 통과하고 일행14명중 10명은 하산하고 4명만 나시족 가이드와 계속 올라갔다 시간에 쫒기다 보니 조금 빨리 걸었다 설산아구 마지막 구간 눈이 많았지만 무사히 도착하여 하산을 하는데 다들 고소증세 왔다 산야목장에서 하루 휴식하고 가야하는데 당일 4000M 이상은 무리인것 같다 다행히 케이블카 주차장 까지는 제 시간에 겨우 도착했다.
다음날 인강쇼와 리장 및 성도관광 약선요리도 괜찮았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상품이다 그런데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 여행사 입장도 있지만 조정을 헀으면 좋곘다 그리고 설산아구에 한글표지판
웬지 보기가 좋지 않았다 자연 훼손이 아닌지 다른 외국인들 보면 어떠할런지 옥에 티다.
일행 전부 무사히 트래킹 했으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