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프리카]킬리만자로(5,895m)등반+암보셀리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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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06 |
작성자 | 신*경 |
상품/지역 | 트레킹아프리카/피크등반 |
아직도 그 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떠나기전 이석증으로 체력단련도 하지못한체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갈데까지 가보자는 무대뽀정신으로 출발헸다 장시간의 비행도 오로지 킬리만을 생각한탓에 피곤함도 잊을수 있었고 만다라산장에서 가이드와 쿡팀의 환영송과 공연(?)은 이 곳이 아프리카임을 실감케했다 호롬보산장에서 시작된 고산증은 이마저도 즐기리라 함 때문인지 그저 불편함 정도였고 이른새벽에 본 밤 하늘의 별과 우후르피크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키보 산장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밤11시에 정상을 향해 출발하고 여기저기서 고퉁의 숨소리와 토하는소리 그저 발 밑만 보고 오로지 정상만 생각하고 살면서 어떤 힘든일이 있어도 결코 오늘을 잊지않겠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덧 길만스포인트에 도착 가이드 는 앞을 가리키며 저기 우후르피크가 기다린다며 다시 재촉을 한다 보이는 저 길이2시간 30분이나 걸렸고 정상에 서는순간 엉 엉 소리내어 울었다 감격 그 자체였다 하산하면서 느끼는 킬리는 또다른 느낌이었고 암보셀리에서의 휴식시간은 꿈같은 시간이었다 산행내내 웃음주신 어르신부터 의좋은 친구분들 아름다운부부 선후배님들 반찬하느라 애쓰신 남궁찬 과장님 실바노 가이드 모두다 감사합니다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곳 킬리만자로 오눌도 나는 가리베낭을 메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 대로 산이된들 또 어떠리
평점
4.2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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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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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06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킬리만자로 담당자 김대영입니다.
우선, 헤초여행을 이용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떠나시기전 부터 마음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한 발 한 발 정상만을 생각하시면서 내딛어, 정상에 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살아가시면서 어떤 힘든일이 있더라도 우후루 피크를 도착한 그 날 잊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을 사진과 함께 올려주셔서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영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