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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구의 푸른 눈] 러시아 바이칼 6일/7일
작성일 2019.08.25
작성자 김*도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몽골/러시아/북극

환바이칼..
덜컹덜컹 기차타고
바이칼 따라 달리며 가다..쉬다..가다..쉬다..
경치 좋은 역에서내려 역 주변 바이칼 구경하다
삐~~삑~~~기적 울리면 타고가다
또 내려서 강변.. 철길 ..자작나무 숲길 산책도 하고..
기차에서 먹는 도시락..
차 창에 비친 바이칼의 경치가 맛난 반찬이 되어
어릴적 소풍 같았던 도시락...
8 시간의 즐겁고 행복한 기차여행...

알혼섬...
샤먼의 향기 가득한 그섬...
섬에가면 섬은 보이지 않고
한가로이 소들이 노니는 드넓은 평원
하얀 모래 펼쳐진 백사장
물결에 또르르 소리내는 몽돌 호숫가
따가운 햇살
싱그러운 바람이 반기던 숲길 산책..
산책후에 먹은 오물국..
그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경들...
내 발로 걷고
내 온 몸으로 느낀 섬...

좋은 날씨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한 솥밥 먹고 한지붕에서 지낸 며칠..
함께한 일행 여러분 ..고맙습니다
열성으로 길잡이 해준 김민석 현지 가이드님
알뜰하게 챙겨준 문효지 대리님
감사합니다

정보
작성자 김*균B
작성일 2019.08.2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바이칼담당 김태균입니다.
좋은 날씨에 즐거운 여정을 즐기신 것 같아 담당자로써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바이칼 여정 중 환바이칼열차탑승과 숲길 산책은 많은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현지에서 고생하는 가이드와 문효지 인솔자에 대한 칭찬에 감사드리며, 현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지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사진과 함께 정성스러운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15,000점 적립해드렸습니다.
항상 혜초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여정도 혜초와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