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5][KE]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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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19 |
작성자 | 박*혜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일전에 다큐멘터리 '순례'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더욱 라다크를 가고싶다는 열망이 가득했다 고산 트레킹을 몇번 다녀온지라 라다크지역 트레킹을 가리라 마음먹었는데 다리 말썽으로 어쩔수 없이 문화역사탐방으로 방향을 턴 할수 밖에 없었다 고산과 오지 여행하면 익히 혜초여행사가 정평이 나 있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상품을 검색하던중 어쩜 내 마음을 꼭 옮겨놓은듯한 상품이 있지 않은가!!! 일정또한 휴가기간과 딱 맞아 떨어져 금상첨화였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상품을 신청하고 설레임으로 떠날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다. 라다크 레지역의 풍광도 설레임으로 다가왔지만 무엇보다 판공초의 기대감이 더욱 컷었다. 그리고 삭티마을 탁톡곰파에 계실 영화속 주인공 스님도 만날 기대를 은근히 하고 있었다 (실제로 만나서 사진을 찍는 영광도 가졌다.) 다람살라에서 혹시나 달라이라마를 만날수 있을까 하는 기대, 역시나 그 분은 너무나 바빠서 우리를 거부하더라구요~~ㅋㅋ 파키스탄과 인도의 국경지역 와가에서의 국기하강식 실제로 축제분위기속에서 이루어지는 그들만의 방식이 부럽기까지 했다. 우리나라와 북한이 판문점에서 이런 축제같은 국기 하강식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참 많았던 씁쓸한 순간이었다 지금도 잊을수 없는것은 티벳문화와 그들의 삶에서 떼어놓을수 없는 종교의 힘을 통해서 그들이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삶을 즐기고 이겨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가진것이 없이 보여도 가지지 못한 것이 아니었으며, 우리가 불편해보이는 생활의 고달픔이 그들에게는 종교로서 모든것을 승화하는 것 같았다. 라다크지역에서 보여주는 파란하늘은 잊을수 없으며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면서 그들이 가진 자연이 부러웠다. 그 곳 사람들의 순수한 웃음과 눈빛은 지금도 가슴속에 남아있다. 13일이라는 짧지 않은 여정을 너무나 재미있게 소화해준 현지 가이드 라메쉬~~ 당신은 역시나 프로입니다. 한국에서 부터 함께 인솔자로 함께한 김홍명대리님 당신은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함께한 13일이 늘 행복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함께한 19명의 여행의 고수자님들 많이 배우고 느끼게 해준 여행이었습니다. 라다크지역을 추천합니다. 1년에 4~5개월만 갈수있는 라다크지역을 방문할수 있다면 그사람은 이미 행운아 입니다. 라다크13일의 여행을 가슴속에 간직하면서 또 다른 여행을 꿈꾸면서 설레이고 있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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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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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20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박윤하 대리입니다. 영화, 미디어 등을 통해 그 곳을 자세히 알게 되고, 누군가의 짦은 글 하나가 그곳으로 떠나야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님의 글 또한 누군가에게 라다크의 매력이 충분히 어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라다크 여행의 좋은 기억으로, 또 다른 여정을 이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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