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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키르키즈]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 트레킹 9일
작성일 2024.08.09
작성자 신*화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훌쩍 떠나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걷는다는 것은 언제나 설렘이 있다. 대자연의 품속을 아무 생각 없이 걷는 것은 그 자체로 감사하고 환희롭다.
키르키스스탄 알틴아라산은 여러 사람들이 추천해 준 곳이었기에 일찌감치 신청해 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었다.
차창 밖의 풍경이 우리나라 1970년대의 추억을 떠올려 정겹고, 맑고 순박한 사람들을 보며 흐뭇해지고, 광활한 자연의 길을 걸으며 숙연해지는 시간이었다.
호흡에 집중하고 한걸음 한걸음 내디디며 알틴아라산 3900m에 올랐을 때, 아라콜 호수와 함께 펼쳐진 광활하고 압도적인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 저절로 환호성이 나왔다. '이 순간 여기에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스를 넘어 끝도 없는 너덜길을 내려와야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내려오는 길은 생각만큼 지루하지가 않았다.
혜초가 있어 가고 싶은 곳을 쉽게 쉽게 트레킹을 할 수 있어 너무 위안이 되고 감사하다. 열정적이고 세심한 챙김으로 감동을 준 김도훈 인솔자님, 현지가이드 받끗님 그리고 보조가이드 티마님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한 모든 분들이 있기에 추억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다른 길에서 우연히 만나기를 바랍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훈
작성일 2024.08.14

안녕하세요 신미화 선생님

 

김도훈 사원입니다. 글로서 다시 선생님을 뵈니 색다른 기분이고 좋습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트레킹했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서

더욱 감성 좋은 수요일입니다. 내일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에도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요절복통

운수대통

만사형통하는 2024년 하반기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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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초트레킹 중앙아시아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