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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대한항공] 뚜르 드 몽블랑(TMB) 트레킹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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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7.09 |
| 작성자 | 현*훈 |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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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들어온 몽블랑, 연필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라 몽블랑펜슬을 자랑스럽게 들고다니다, 연필을 놓고나니 문득 가고싶은곳, Mt.Mont Blanc! 당연히 이 나이에 정상도전은 힘들고, 찾아보니 Tour du Mont Blanc(TMB)가 혜초에 있었다. 집사람에게 할수있다며 설득해 신청했지만 나자신이 더걱정스럽웠다. 사실 15km정도를 연8일을 걸을수있을까? 사실 15km정도를 연3일이상 해본적이 없기때문이다. 날은 다가오고 집안정리로 둘다 정신이 없는 상태로 참석해보니 14명중 우리부부가 유일하고 모두 등반 고수님들이었다. 우리 둘만 완전 초짜, 해외등산경험이 전혀없는 유일한 집사람, 걱정이 태산같았다. 첫째날부터 힘이 든다. 모두 엄청난 속도로 걸어간다. 뒤쳐지는 우리! 그러나 인솔자인 남형윤님이 항상 부담주지않고 뒤에서 따라오며 말없이 보살펴준다. 우리둘은 힘든 등산이지만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녹아내리는 물소리, 숲속에 우는 이름모를 새소리, 격려해주는 시원한 바람, 무엇보다 지날때마다 반겨주는 수많은 아름다운 들꽃, 여기저기 들려오는 cowbell소리, 그리고 사진어서보던 우리를 빙 둘러싼 무수히 많은 설산(너무 많아 계속 이름을 듣고 외워도 금방 잊어버린다). 이런것들이 우리의 여정이 힘든것을 잊게해주고 또 힘을 불어넣어준다. 물론 같이 동반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특히 대구 유선생님이 산행도중 해주신 여러좋은 말씀과 격려에 고마웠다. 현지가이드인 파스칼도 때에 따라 저희를 앞뒤로 인도하면서 특유의 미소와 농담으로 즐거움과 도움을 주었다. 누구보다도 많은 배려와 편하게 산행하도록 도와주신 남형윤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무사히 마치고 나니 또다른 트레킹을 찾고있는 나를 보면서 놀랬다. 주변지인들에게 TMB를 꼭 도전해보시라고 추천해봅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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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기 |
|---|---|
| 작성일 | 2019.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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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홍기 대리입니다.
다른 여행 보다 트레킹 여행에서 중요한 것이 같은 길을 걷는 동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길 위에서 좋은 동행인들을 많이 만나실 수 있어서 좋은 여행이 되신 것 같습니다 특히 남형윤 과장은 세계 여러 산을 다니며 인솔 경험을 쌓은 베테랑 인솔자입니다.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신 것 같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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