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 트레킹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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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28 |
작성자 | 박*춘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항상 트레킹을 혜초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연녹색의 푸르름이 미세먼지를 다 씻기 듯 맑고 청청한 물과 공기가 영혼까지 맑아짐을 느꼈습니다. 야생화의 기대는 파초 외에는 피는시기가 맞지 않는 듯하여 나름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목도의 좁은 길은 환경을 보존하려는 마음을 읽었고, 길의 구비구비 끝없은 삶의 여정과 같음도 느낍니다. 화개에서 온 두 친구분의 우정도 잊지못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혜초의 이미지에 대한 느낌을 전합니다. 1. 3박4일 중 2일간 트레킹을 나머지 2일간의 일정이 너무 지루했습니다. (비행기의 11시 중식은 일본도착과 호텔의 도착시간의 하루가 너무 배고파서 사먹으라는 가이드의 권유는 여행비용이 너무 아깝다 생각됩니다.) 2. 비 올 확률이 많을 것이라는 것은 짐작하고 있지만, 트레킹이라도 등산화를 꼭 신을 것을 공지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3. 야생화가 만발했으리라는 기대는 혜초 오제트레킹 이미지를 보고 기대했지만, 실제는 아니었음에 실망을 많이 했기 때문에 홍보이미지에 대한 것을 극대화하는 것은 실망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산악대장 미스정의 헌신적 노고는 감동했답니다. 우리가 살면서 남을 위해 돕는다는 것을 실천한 분이라 깊이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평점
3.2점 / 5점
일정3
가이드3
이동수단3
숙박4
식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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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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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29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추보람 대리입니다.
우선 오제 습지의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제 습지에서 깨끗한 공기와 초록빛 대자연을 만끽하고 오신 듯 하여 담당자로서 기쁜 마음입니다. 트레킹 상품에 관하여 혜초에 대한 믿음과 애정어린 조언의 말씀도 감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오제 트레킹은 난이도가 낮긴 하나 목도가 젖으면 굉장히 미끄럽기 때문에 준비물 안내 시 등산화를 챙겨주실 것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부분을 참가자분들께서 더 잘 인지하실 수 있도록 강조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화 이미지에 관련하여서는,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오제에서도 야생화가 피어나는 시기는 해마다 다르기 때문에 항상 꽃이 만발한 시기를 맞추는 것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말씀해주신 첫째날, 마지막날의 일정에 대한 부분은 저도 담당자로서 충분히 고민하여 더 나은 일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혜초 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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