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성패는 무엇보다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첫날 비가 부슬 부슬 와서 걱정을 하였으나 다음날 부터 마치는날까지 쾌청해서 우리 모두가 복받은 사람들이라고 자화자찬하면서 즐겁게 마친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음날 부터 쾌청한 돌로미터는 고원의 만발한 야생화와 기괴한 산군들이 시원하게 펼쳐진 가운데 맑은 대자연의 공기를 흠뻑마시고 산길을 매일 적당하게 걸으면서 산에서 맥주와 커피 마시는 일도 낭만적인 일품이었으며 정말 행복한 트레킹이었고 충분히 힐링을 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가이드로 참여한 양승호 대리님이 우리들에게 안전과 친절한 배려를 해줘서 우리는 쾌적하게 트레킹을 할 수 있었다. 이자리를 빌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래서 그런가 우리팀원 상호간에도 환상적인(?)멤버였다. 이분들이 함께 또 가자고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오케이다. 이번 행사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있는 좋은 그림을 가슴속에 그려 놓았다.
혜초는 2009년 부터 6번이나 다녀 오는 동안 신뢰가 쌓인 회사라고 생각되었으며 지금도 고맙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