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 트레킹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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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20 |
작성자 | 홍*향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제트레킹에 지인분들과 함께 동행을 했지만 함께 오신 지인분의 건강상태가 않좋으셔서 미나카미 료칸 호텔에서 머물 수 밖에 없었다. 함께 오신분들의 생각은 그냥 환자분 혼자두고 가자고 하시는데 나도 큰맘 먹고 온 여행인데 욕심 같아서는 혼자두고 일행분들과 함께 오제로 떠나고 싶었지만 지인분의 30여분 동안 멈추지 않는 코피로 인하여 갑작스런 일이 생길까 걱정도 되고 낮선곳에 혼자두고 가기에는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입장 바꾸어 그 상황이 내가 격고 있고 그 누구도 이기적인 생각으로 돌보아 주지 않는 다고 생각했을때 함께 동료로 떠나는 여행의 의미는 없을것 같다고 본다. 또한 나의 권유로 함께 오제트레킹에 동행하시게 되었기에 내가 당연히 호텔에 남아서 돌보아드리는게 당연했다. 일행분들과 가이드님께 걱정을 안기고 오제로 가시게 해드려 호텔에 남은 우리는 죄송했습니다. 모두 오제로 떠나버린 둘째날아침 호텔에 남아 늦은 아침식사를 하려고 식당으로 내려갔으나 또 다시 시작되는 코피가 30여분 넘도록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며 호텔 로비로 달려가 도움을 청했으며 한국인 호텔직원의 도움으로 쉬시는날까지 반납 하시고 병원을 알아보고 함께 병원까지 30여분거리를 달려서 동행해주신 호텔 박상무님의 그 친절함 앞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염려해주시고 걱정해주신 해초여행사 이현숙 가이드님과 본사 직원 분들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아침식사도 못하시고 병원에가서 간단한 응급조치를 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직원분의 소개로 작은 지하식당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덮밥을 시켰는데 또 다시 시작되는 코피로 식당 화장실이 엉망이 되었으나 친절한 사장님의 도움으로 무시히 호텔로 돌아와 얼음 물수건으로 열을 내리며 쉬시게 하고 안정을 찿게 되었지만 오제에서 들려오는 좋지 않은 소식에 다시금 애태우며 간절히 무사하시길 다같이 걱정하고 기도한 덕에 아무일 없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듯고 감사했습니다. 다시금 가던길 멈추고 뒤돌아와서 길을 안내해주시고 식당을 가르쳐주신 현지분과 엉망이 되어 버린 화장실을 손으로 청소하고 얼음수건 내어주시던 친절하신 식당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외국인의 친절이 동행한이의 야속한 눈빛보다 좋았습니다. 세째날 지인께서 열도내리고 코피도 진정이 되어 호텔직원의 안내로 다니가오다케를 버스를 타고 다녀왔으며 지인의 능숙한 일본어 덕분도 있었지만 버스안 승객의 친절 앞에 다시금 감동을받았습니다. 비록 오제는 가지 못했지만 친절한 호텔직원 덕분이 멋진곳을 여행을 했습니다. 또한 오제의아쉬움이라도 달래보라고 해초여행사에서 배려해주셔서 일행분들을 마중을 가게되었습니다. 호텔을 떠나서 얼마를 지났을까 비는 멈추고 가는곳마ㅏ다 멋진풍경에 감탄을하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과 맑은공기가 너무 좋아서 정말 한국에 가져오고 싶다는 욕심이 났습니다. 기사님의 잠깐의 배려덕분에 위로를 받았으며 마중길여행풍경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 한컷 살짝 찰칵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함께 오신분들을 만나 기뻤으며 무시귀환에 감사했습니다. 모든 일정 함께 못해서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여행에서 다시금 느낀 것은 내가 만약에 여행중에 건강의 문제로 일정을 함께 못하게 된다면 과연 누가 날 위해 모든 일정을 포기하고 남아 줄 수가 있을까? 몸이 그러면 오시지 말아야죠 하던 어떤이의 그 말이 지금도 가슴아프게 남습니다. 또한 본의아니게 트레킹 코스를 이탈하여 일행을 찿기 위해 낮선 곳을 헤메인 사람의 그 심정을 얼마나 헤아려 줄까? 입장 바꿔 진심으로 얼마나 걱정해주고 이해해 주었을까? 난 묻고싶다. 함께 동행한 일행들에게 비난 보다는 이해를 불행이 아닌 다행으로 돌아온 이에게 진심의 박수를 보내고 또한 진정으로 애타게 마음고생 하셨을 이현숙 가이드님께는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난 말하고싶다. 책임의 무게는 크고 나보다는 나를 믿고 따라와준 분들께 실망을 안시켜드리고자 몸 상태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신 지인분의 그 마음을 또 트레킹 코스 이탈로 본이아니게 걱정을 끼쳤던 그분의 안타까운 마음도 이해를 한다. 너도 나도 아닌 우리가 함께한 일정 이기에 뒷담아 보다는 이계기로 여행사도 손님도 서로가 더 성숙해지지 않았을까 한다. 내게 닥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게도 일어날 수가 있는 일이이라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다가와주길 ~~~ 다시한번 마음고생하신 이현숙가이드님과 해초여행사에 깊이감사를 드리며 다시금 친절을 베풀어주신 해초여행사를 통하여 오제에 꼭 다시 가겠다고 ~~~ 안부전합니다. 지인께서는 다행히 맑은공기 마시고 오셔서 건강하십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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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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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21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일본지역 담당 안준영 사원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지는 않았지만, 사무실에서 소식을 들은 혜초여행 직원들도 이번 팀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기대하셨던 여행이 예기치 못한 일로 계획대로 되지 않은 점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행 일정 중 컨디션이 좋은 않은 동행 선생님을 위해서 자신의 일정을 포기하신 선생님께 저희도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항상 혜초여행을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저희가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생님과 같은 분들이 계셔서 저희가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정성을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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