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관광+트레킹] 크로아티아 발칸 트레킹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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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24 |
작성자 | 김*화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비록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두 나라만 이번에 다녀 왔지만, 발칸의 푸른 들, 맑은 공기, 순박함이 느껴지는 사람 들... 다음에 발칸의 다른 국가들도 꼭 가보고 싶어 졌답니다. 여행하는 내내 비도 오지 않고 아주 좋은 조건으로 여행 할 수 있어 또한 좋았습니다. 플리트비체의 시원하게 흘러 내리는 물은 우리를 붙잡아 두려 하였으나 오래 쉬어갈 수 없어 아쉬웠고, 가장 유명한 맨 아래 폭포는 관광객이 많으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로 멀리서 바라만 보고 와서 아쉬웠습니다. 핵심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맨 아래 폭포를 보는 줄 알고 갔는데 말입니다. 다른 관광객들이 필히 보는 곳은 멀리서만 보고, 구석 구석 구경만 했네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핵심 폭포를 꼭 보도록 스케줄을 조정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플리트비체 트레킹 후 가는 자다르 시내 투어 및 석양은 별로였습니다. 자다르 일정은 플리트비체 전체 투어 후 시간이 남을 때 추가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코르나티 해양국립공원에서 난생 처음 스노클링을 다 해보고, 꿈에 그리던 두브로브니크 구 시가지를 스르지산에서 내려오며 조망 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몬테네그로 보보토브쿡 정상 구간에서는 눈이 녹아 내리고 있어 올라가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특이한 지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루미토르의 많은 야생화 들은 입가에 미소를 부르고, 맑은 호수와 공기는 심신의 휴가를 더해 주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몬테네그로 자블냑 까지 버스로 5시간이나 산길을 돌아 갔어나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버스의 승차감이 승용차 보다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중간에 공사구간이 있어 비포장 이었음에도 고속도로를 달리는 줄, 좋은 버스를 임대 해 주셔서 역시 해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이게 벤츠구나. 두브로브니크에서 공항 가는 아침 버스는 그냥 우리가 아는 일반 버스였습니다. 덜컹 덜컹.. 9일간 함께해준 심국섭 대리님과 김현우 가이드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잘 안내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다음 여행에서 또 뵐 수 있기를…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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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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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25 |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솔자 심국섭 대리입니다.
아직 여독이 채 풀리지 않으셨을텐데, 이렇게 애정어린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적해주신 아쉬운 점들은 앞으로 보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성의로 혜초 포인트 15,000 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혜초 트레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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