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알프스 종주 + 후지산 등정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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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16 |
작성자 | 정*영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처음에 등산을 하지 못한지가 벌써 5년이 넘어, 고산을 등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으나, 선두의 한규호 티장과 후미의 추보람씨가 각각의 보폭에 맞게 속도를 조절하여 주어서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기간동안 비가 계속오고, 복장은 비와 땀으로 범벅이 되었으나 산장 숙소에서의 잠자리를 참으로 꿈속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같이 출발한 22명(총24명)은 서로 7명 한팀을 제외하고는 서로 처음보는 일행이라서 서먹서먹하였으나 산행을 하면서 서로 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4명은 이야기를 하다보니 원숭이띠라는 닉네임이 생겨 서로를 챙기게 되었으며, 서로가 술을 한잔씩 할 수 있었으며, 공항에서 까지 술을 한잔씩 하면서 아쉬움을 나누었습니다. 걱정하면서도 체력, 고소 등등을 잘 적응하면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며, 인생의 한페이지를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어 스탭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으로 한 혜초 트레킹이지만 좋은 여행에 감사를 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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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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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17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안준영 입니다.
한규호 대리, 추보람 대리와 함께 남알프스와 후지산을 다녀오셨군요.
사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지 못하셔서 아쉬움이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손자를 얻게 되셨으니 이또한 기쁘고 축하드릴 일입니다^^
혜초여행을 이용해주시는 선생님들께서 연세가 많으셔서 산행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으신데, 산의 고도가 낮다고 해서 쉬운 산이 아닌 것처럼 선생님들의 연세가 많다고 해서 산행을 못하시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꾸준히 산행을 해오시면 항상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일본 명산에서의 여행을 추억하시면서, 또 새로운 여행을 꿈꾸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여행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지만 정성을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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