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래스카 하이라이트 트레킹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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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15 |
작성자 | 이*숙 |
상품/지역 | 트레킹미국/캐나다 |
산을오른다는거.묵묵히 뚜벅뚜벅 정상을 향해가는 시간.그 끝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오롯이 자연속에서 나를 다시 돌아보는 그순간들이 좋아 참 열심히도 다녔었지요. 혜초는 그때의 내게 얼마나 귀한인연였는지. 근데,이젠 속보하듯 앞만보고 가는 걸음이 버겁고 심적으로 회피하는 꾀쟁이가 되었네요 트레킹아닌 상품은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분들의 말이 귀에 쟁쟁해도 나름 나만의 방식으로 즐긴 이번여행이 참 좋았습니다 돌발상황도 신속하고 더좋은 선택으로 행복하게 해준 우리의 캡틴 김종호차장님.늘 밝은 웃음으로 종종걸음 최선을 다해준 현지가이드 나리씨.드라이버샘. 누군가의 선한 마음과 성실함은 받는이를 참 많이 행복하게하지요 트레킹고수님들 취향에는 안맞겠지만.저는 이상품에 좀더 자연을,알래스카를 여유로이 즐길수있는 포인트가 있슴 어떨까싶네요 하루저녁식사정도 호숫가 캠핑카존에서 바베큐.마지막날 리조트에서 1박을 더 머무르며 여유롭게 즐길수있는그런 시간들이 주어진다면 금상첨화아닐까라는ㅎ 근데,트레킹상품이 추구하는 컨셉.그상품을 선택한 사람들의 기준.과연 그게 어디까지가 정답일까?간혹 동행을 따라왔다 버거워 뒤쳐지는 구성원에게 이런상품을 왜선택했냐는듯한 뒷말들을 들으며 한편에 생각이 펺치않군요. 내돈내산인데 타인에게 피해주지않는선에서 내행복을 찾는게 분위기를 헤치는 상황인지...왜 혜초는 내가 가고싶은곳을 트레킹으로 묶어놨는지 ㅎㅎㅎ(혜초가 잘못한거로) 무튼,오늘도 혜초는 내삶의 행복한 한페이지로 기록합니다 감사합니다 ~~^^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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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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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16 |
안녕하세요? 김종호 차장입니다.
자기만의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남의 말에는 신경쓰지 마세요.^^
선생님과 함께 해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11월에 가시는 호주 트레킹도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5,000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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