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웅장한 풍광] 캐나다 로키 트레킹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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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15 |
작성자 | 설*아 |
상품/지역 | 트레킹미국/캐나다 |
5년전부터 계획하여 꿈에 그리던 캐나다 록키를 향하는 날이기도 했으므로... 언제나 설레임을 안고 떠나는 여행이지만 지구반대편 시차적응을 해야하는 첫 여행지였기에 내게 다가온 그정도의 시련은 충분히이길 수 있을거란 기대로 첫걸음을 디뎠던 북미대륙... 남한의 99배라는 큰 대지를 소유하고 있는 나라에서인지 나무속에 숨어있는 주거지밖에 확인되지 않는 도심가운데를 바라보며 빽빽한 아파트숲의 상자같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과 잠시 비교가 되었다... 매일 반복된 그림같은 록키의 자연은 무엇에 비유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하나도 가질 수 없는 아름다운 호수를 가는곳마다 마주할 수 있었고 거리의 사람들마저도 여유로움을 느낄 수가 있었다. 우리일행 20명을 실은 비행기는 벤쿠버까지 10시간을 달려 캘거리로 1시간30분의 환승을 거쳐 벤프국립공원내까지 2시간정도의 버스로 움직여 시작이 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첫째날의 서먹함은 하룻밤을 새고나면 금세 한 가족이 된다.... 캘거리 공항에서 첫만남을 가졌던 우리의 재간둥이 이영복가이드님이 여정내내 강조했던 "가족" 정말 가족같은 따스함을 선사해주었던 우리 일행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행복했음을 전한다. 특히 작년 북알프스 멤버였던 언니를 이번 록키여행에서 우연히 마주친 인연을 만들어준 혜초여행사에도 감사를 드리고...본인도 입사후 첫인솔이라고 조심스럽게 다가온 우리 김대영인솔자님. 처음 같지 않았어요...내년 이맘때면 퍼팩트한 혜초의 일원이 될거라 감히 자신해 봅니다. |
작성자 | 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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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16 |
안녕하세요. 캐나다 로키 담당자 김대영입니다.
저 먼 캐나다 로키 까지 가시면서 많은 생각을 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20명의 동행 분들과 정말 가족처럼 지내셨다니 정말 기쁠따름입니다. 지난번에 만나셨던 분도 다시 만나서 놀라우셨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가이드 이영복차장과 인솔자 김대영에 대한 칭잔의 글도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좋은 상품으로 찾아봽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과 사진에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대영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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