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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이킹] 스위스 알프스 자연기행 11일(KE)
작성일 2019.07.13
작성자 이*영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유럽
지난 해 10월 서호주 여행을 다녀와서 혜초여행사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자마자 스위스 알프스 자연기행을 예약하고 6월말에 다녀오게 되었다. 유럽의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스위스도 더웠지만 알프스의 눈과 나무들과 꽃들을 보면서 더위를 잊고 다녔다.
25명이라는 다소 많은 인원으로 구성된 팀이었지만 최우진 대리님과 김태균 부장님이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계획된 일정을 무리없이 잘 맞춰 주셨다. 그리고 알프스에 오를 때 다양한 교통기관을 이용할 기회가 주워져서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기도 했다. 처음 스위스에 도착했을 때는 생각보다 들꽃들이 많이 피지 않아서 실망했는데 여행이 끝나갈 무렵에는 활짝 피어서 너무 예뻤고, 특히 에델바이스는 사진에서만 보았는데 피어있는 생화는 처음 보았다. 자연기행 프로그램은 트레킹을 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알프스는 보고 싶고 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었던 같다. 매일 하이킹하는 거리와 시간이 우리 부부에게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지만 전체 구성원들을 고려하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은 에귀디미티에서 이탈리아 영토인 엘브로네로 가는 케이블카가 바람때문에 운행을 못했다는 것과, 한식을 비행기에서 먹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는 점이다. 지인들과 함께 오고 싶었지만 비싼 비용 때문에 쉽게 권유할 수 없었던 아쉬움도 남는다. 호텔이나 음식이 최고급인 것도 좋지만 즐길 수 없는 상황에서는 한 단계 낮추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11일간 함께 여행했던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다른 여행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해 본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최*진
작성일 2019.07.15

안녕하세요 문화탐방 2사업부 최우진 대리입니다.

 

지난 호주 프로그램에 이어 2번째 인솔에서 만나뵈어 너무 반가웠고,
스위스 알프스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2주가 흘렀지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 인솔이였습니다.

 

11일의 여행기간 동안 항상 선두에서 알프스의 자연풍광을 두 눈에 담으며 걸어가던 선생님
내외분의 모습이 선명하네요

 

매년 8% 이상 상승되는 스위스내 대중교통 비용과 물가, 스위스의 자연 풍광을 담기 위해

방문하는 세계 각지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저희 혜초와 함께 스위스를 방문하는
여러 선생님께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 혜초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뵐 수 있길 바라며 감사의 의미로 15,000 포인트 적립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우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