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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럽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 11일
작성일 2019.06.29
작성자 최*범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나는 70대가 넘어 알프스 3대미봉 트래킹을 앞두고 지리산 3박4일과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면서 적응 훈련도 했다. 남들에게 폐를 끼치면 않된다는 일념으로?

융프라우 전망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알레취 빙하속은 동화속 나라처럼 아기자기한 작품들로 꾸며져서 구경거리가 많았다.

첫째날 아이거 트래킹은 잔설이 많아 통제가 되어 대체 루트로 같으나 그것도 힙들었다. 박대장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알프산을 탄다는 신기함과 가야한다는 의욕으로 악착 같이 일행들과 합께 걸었다 부부팀도 3팀이나 있엇는데 잘들 걷는다.

둘째날은 알프스 산을 보면서 초원을 걷는 일정으로 야생화가 만발 했고 소들이 평화롭게 풀을 뜬는 광경이 신기 할 정도다. 뮈렌 코스는 더 쉬워 평화스러운 마음으로 주위 광경에 도취되어 걸었다. 알프스 트래킹을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테호른은 우뚝솟은 하얀눈덮인 봉우리가 기세 당당하다. 호수에 투영된 광경등 제일 사진을 많이 찍은것 같다. 또한 보는 각도에 따라 산봉우리가 다르게 보인다.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세계젊은이 들이 많이 온단다.

몽블랑은 프랑스 땅으로 국경을 넘는데 아무 제재도 없다. 우리는 언제나 자유스럽개 금강산을 가 볼수 있을까 ? 한없이 부럽다.

하얀호수라는 뜻의 락블랑은 옥색호수로 물고기도 살고 있었다.

이번 알프스 마지막 트래킹 코스중 몽땅베르 트래킹은 에귀 디 미디에 올라 전체 산봉우리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슴이 뻥 뚫렸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것 같았다.

"몽땅베르" 산지역 이름도 인상적 이었지민 돌들이 납작납작하고 무척 예뻤다. 우리가이드 박대장님이 돌탑도 쌍았다. 햇볕이 좋아 웃옷도 벗었는데 운동으로 단련된 몸매가 매끈하다. 모두 부러워 했다. 주변 유럽 남녀들도 모두 옷을 벗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여러가지를 보는 것으로 이번 알프스 3대미봉 트래킹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겠다. 다들 집으로 잘 가셨는지 모르겠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3
정보
작성자 김*영
작성일 2019.07.01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금영입니다.

 

알프스 트레킹에 푹빠지고 오신 것 같아 담당자로써 뿌듯한 마음입니다.

 

산행을 준비하시면서 좀 부담을 느끼셨을텐데 미리 훈련도 하시고 만반의 준비를 하니 더욱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 것 같습니다.

 

6월 초에 알프스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 몇몇 구간은 대체루트로 진행이 되었는데 그 또한 걷기 좋은 길로 안내드렸고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