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름다운 사막] 내몽고바단지린/칠채산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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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20 |
작성자 | 서*현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오래전부터 가고자 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뤄왔던 칠채산과 바단지린사막 여행.
이번엔 여러 여건이 잘 맞은 덕에 모객정원 16명 속에 집사람과 함께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여러번 중국여행을 해봤지만 이번처럼 모든 면에서 호사를 누린 적은 없었던 같습니다. 한국관광객에겐 아직 덜 알려진,그래서 더욱 미지에 대한 기대를 안고 찾은 그곳의 경관은 여행 초반부의 덜 받쳐 준 날씨 탓으로 조금의 실망은 있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맑아진 하늘 덕에 초반의 부진을 말끔히 만회할 수 있었습니다. 볼거리나 경관에 대해서는 가보시면 그 진가를 대번에 아실 수 있기에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인천 출발부터 다시 인천에 도착할 때까지의 모든 게 만족 그 자체였습니다. 가고자 하는 곳엔 관광 인프라가 아직 덜 갖춰져 있을 것같고, 그래서 불편한 점도 제법 있지 않을까....하는 기우를 안고 출발했지만 이번 여행만큼 모든 면에서 만족을 느낀 적도 없었던 것같습니다. 항공편,고속열차,리무진버스등의 교통편이 그렇고, 호텔(숙소)이 그렇고, 가는 곳마다 그 지역 음식을 우리 입맛에 맞게 엄선해서 내준 것도 그런 호사중의 하나였더랬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빠뜨릴 수 없는 게 바로 박재인 인솔자와 난주의 현지 가이드인 박청호씨에 대한 칭찬이랍니다. 아들뻘의 두 청년(?)이 컴비를 이루면서 그야말로 완벽히 우리 일행을 챙겨준 덕에 그 모든 호사가 가능했다고 여겨집니다. 중국도착부터 중국을 떠나기 전날까지 매 끼니마다 맥주며 현지술이며 과일, 그리고 박재인 인솔자가 한국에서부터 들고온 김치,깻잎,마늘쫑등을 푸짐하게 내놓은 덕분에 자칫 느끼해서 물릴 법한 현지음식을 더욱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박재인 인솔자의 짐이 왜 그리 크고 무거웠는지 이유를 나중에야 알게 됐습니다만....ㅎㅎㅎ 또 한 사람,난주의 현지가이드인 박청호씨 이야기도 해볼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일행을 안전하고 편안하게,즐겁게 모실까...하며 여행 내내 보여준 성실한 자세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어떤 요구나 부탁을 해도 귀챦은 기색 전혀 없이 기꺼이 나서서 들어주는 그의 자세는 정말이지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가이드라고 칭찬을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렇듯 박재인인솔자와 박청호가이드의 진심과 정성이 담긴 보살핌 덕에 6박7일의 여행은 오래 오래 기억될 것같습니다. 아마도 우리 일행 16명 모두 같은 느낌이리라 믿습니다. 또한 혜초라는 여행사의 "상품품질"에 대해 새삼 인식하게 되었다는 점과, 이런 좋은 상품을 구성하느라 애쓰셨을 노고에 대해 격려를 보내고자 합니다.이만.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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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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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21 |
안녕하세요 바단지린 담당자 박현아대리입니다. 상품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과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솔자와 가이드에게도 아낌없는 칭찬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지만 감사의 뜻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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