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5][KE]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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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10 |
작성자 | 백*석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라다크를 8월 19일-8월 30일에 걸쳐 다녀왔습니다. 황량한 지역을 꼭 가보고 싶어했었는데 소망을 이루었습니다. 가기전 까지만해도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가서보니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공항에 내리자마자 고지대라 숨이 가빠왔고 한숨이 나왔습니다. 주위는 나무 한그루없는 황무지였고 뭐라 말할수없는 쓸쓸함이 있었습니다. 2일간의 고소 적응기를 거친후 판공초 호수를 관광하러 가는길은 자연에대한 경외감이 끝없이 일어났습니다. 지층이 뒤집어져 산맥을 이루며 가지각색의 흙과 바위들이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특히 5천여미터의 창라고개를 넘는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숨이 무척 가빳고 어질어질함도 느꼈습니다. 고소증이라는 것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워 슬픈곳이었습니다. 판공초 호수는 그야말로 그림이었습니다. 푸르른 물, 파란하늘, 가지각색의 산이 어우러져 한편의 그림 같았습니다. 왕복 10시간이 걸리는 여행이지만 갈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이 이외에도 많은 곰파들, 왕궁,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에서의 국기하강식, 티베트 임시정부가 있는 다람살라, 달호수에서의 하룻밤, 황금사원, 간떨어지는 조질라패스등 다양한 경치와 모습들을 잘 보고왔습니다. 어느곳은 관광인프라가 조금 덜 갖춰진곳도 있었으나 그리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특히 가이드(Ramesh Kumar. 이메일 ID : 인도왕자)를 잘만나 즐거운 여행을 할수있었습니다. 이 분은 13일 내내 한번도 안된다는 말을 한적이없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해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사람의 사전에 안된다는 단어는 없는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갔다온지 10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행중에 있는것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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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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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10 |
안녕하세요.혜초여행사 인도담당자 김승래입니다. 저희 [혜초인도기행5][KE]라다크/판공쵸/다람살라 대장정 13일(KE) 상품을 선택해주시고, 여행 후 상품평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녀오신 라다크의 진한 여운이 주는 여독은 어느 정도 풀리셨는지요? 담당자로서 여러 고객님께 라다크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현지 가이드 칭찬 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고객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혜초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