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키르기스스탄]천산산맥 알틴아라샨 트레킹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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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30 |
작성자 | 이*규 |
상품/지역 |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
4명의 친두들과 함께하는 아라콜패스 트래킹 첫날은 스카스카캐년의 조각을 한듯한 사암모래지대를 구경하고 가볍게 몸을 풀며 이국의 경치에 취한다. 다음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알틴아라샨 산장에 도착하여, 뜨거운 온천으로 몸을 풀고 맛있는 양고기와 함께 저녁을 먹으니 산속에서의 첫날밤이 부슬부슬 빗속에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빗방울 떨어지는∼색칠을 하지 행복하다. 점심 식사후 출발한 트래킹은 얼마못가 비를 뿌리더니 점점 더 그칠줄 모르고 내리네. 날아 갈수도 없고 흠뻑 비를 맞으며 겨우 혜초 유르타에 도착하니 온몸이 덜덜덜 급하게 불을 피우고 담요를 뒤집어 쓰며 젖은 몸을 녹이니 역시 고행도 여행의 일부분 이로 구나 생각하며 유르타에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든다. 아침일찍 일어나 천산산맥의 좋은 기운을 받으며 아라콜패스 능선에 도착하니 천산산맥의 설산들이 우리 일행을 환영하는구나. 어제의 힘들었던 과정을 보상하듯 일행모두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희희낙낙 기념촬영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설산을 뒤로하고 하산길로 들어서니 고행의 너덜지대가 나오고 설상가상 비에 우박까지 오는데, 고산의 일기변화는 예측불허라 인간은 자연을 받아들여야 순리고 고행도 여행의 일부다 생각하며 하산 목적지에 도착하니 하늘도 맑고 내 기분도 맑다. 여기서부터 숙소까지 트럭을 개조한 듯한 차량을 이용한 약 2시간여의 비포장 산길 하산이 이번 트래킹 여행의 백미 완전한 오프로드 스릴만점 꼭 한번 경험해보길 강추한다. 휴양지 이식콜호수에서의 휴식을 끝내고 9일간의 트래킹 여행을 마치며 이번여행에 함께한 친구 및 일행 16명과 인솔자 김동우 사원, 현지 스텝 모두에가 고맙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년을 생각하며 인천행 비행기 내에서 눈을 감고 회상에 잠긴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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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우*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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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30 |
안녕하세요~ 사진만 보아도 16명 모두가 좋은 여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김동우 사원도 훌륭하고 재능있는 직원이라 잘할리라 믿었습니다. 동우씨 칭찬도 주시고 현지 스텝들까지 감사인사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과 멋진 감상평을 남겨주셔서 이벤트로 포인트 적립드리오니 다음 여행도 혜초와 함께 즐거운 여행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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