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초여행

전체 메뉴
검색 검색
실시간 예약현황

전체 메뉴

트레킹

문화·역사탐방

산티아고/도보여행

골프

Home > 여행 상품평/후기
정보
제목 [혜초인도기행5][KE]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3일
작성일 2018.08.20
작성자 원*숙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고객님께서 다녀오신 여행 ▶6월 출발모집! 혜초 노하우가 집약된 독보적인 여정! [혜초인도기행5] 라다크/판공초/암리차르 11일 문의
출발일보기

올해는 어디론가 홀로 떠나고 싶었다. 일상에 지친 나에게 재충전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
10년 전 몽골여행을 떠올리면서 한 번 더 몽골을 갈까, 아님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올까 고민하던 중 친구의 SNS에서 판공초 호수 사진과 함께 라다크 여행을 신청했다는 글을 보았다. 결국 나는 친구따라 강남이 아닌 라다크 여행을 하게 되었다.

‘오래된 미래’라는 책을 통해 라다크를 처음 알게 되었고 오랫동안 잊고 지냈다. 다시 책장에서 그 책을 꺼내 읽으며 마음 준비를 했다. 혜초에서 보내 준 ‘다시 태어나도 우리’도 감명깊게 읽었다. 그 책 두 권이 이번 여행 사전준비의 모든 것이었다.

그 동안 인도는 내게 먼 곳이었다. 막연하게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는 곳이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인도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인도를 더 잘 알고 싶게 되었다.

여행사를 통한 여행은 10년만이다. 그래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여행을 다녀온 지금 혜초와 함께 다녀온 여행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다. 아마도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준 박윤하 가이드와 신뚜 덕이 큰 것 같다. 혜초여행사와 두 가이드 덕분에 오지(?)를 럭셔리하게 잘 다녀왔다.

델리에 도착한 다음 날 레로 가는 비행기에서 본 설산과 푸른 계곡, 그리고 호수가 마음을 설레게 했고, 아직은 삭막한 레 공항이 놀라왔고, 해발 3500미터로 급이동한 레 공항의 고산병 안내문은 한국에서부터 걱정한 고산병이 실제로 내 앞에 있음을 실감하게 해주었다. 그 뒤로 며칠 동안은 물먹기와 화장실 가기가 주된 일이었다. 판공초호수 가는 창라 고갯길이 최고관문이었고, 그 뒤로 조질라 패스 정도는 쉬운 여정으로 느껴졌다. 물론 비포장 고갯길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이 있기는 했지만.~^^

라다크의 아름다운 곰파들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우리와 많이 닮은 듯한 라다키의 모습도 놀라웠다. 개발 중인 척박한 산천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오래된 미래의 저자가 이야기한 생태마을을 보고 싶었으나 여행일정 중엔 없어서 좀 아쉬웠다.

카르길, 알치, 스리나가르, 다람살라, 암니차르 등의 여행이 이어지면서 풍경이 바뀌는 모습은 마음 속 깊이 자리잡았고, 여행팀으로 만난 새로운 인연들과의 대화도 즐거웠다. 무엇보다 새롭게 알게 된 친구의 매력에 더 빠지게 된 여행으로 기억한다.

여행사 패키지 여행을 이처럼 멋지게 연출해 준 박윤하 대리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또한 한국인만큼이나 한국말을 잘하고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멋진 인도 청년 신뚜를 알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 이번 여행 덕분에 앞으로 여행을 계획할 때는 꼭 혜초상품부터 검토하게 될 것 같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박*하
작성일 2018.08.2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인도담당 박윤하 대리입니다.

 

여정은 잘 푸셨는지요? 힘든 오지가 지친 나를 더 지치게 할 수도 있겠지만 정신은 맑아 졌을꺼라 생각합니다.

배낭여행자의 성지를 패키지 여행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26년이 훌쩍 넘은 혜초여행의 노하우와 저만의 소소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분들을 모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선생님을 포함한 스물 한 분이 계셨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고, 각자의 개성과 다른 생각들을 통해 저 또한 성숙해진 기회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짜여진 일정상, 현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생태마을은 갈 수 없었지만, 아쉬움은 또 다른 곳에서 즐거움과 감동으로 채워지는 것이 여행의 멋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도인이지만 한국인의 문화를 너무나 잘 이해하고 실천했던 가이드 '신뚜' 그리고 있는듯 없는듯한(?) 인솔자 제가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은 반대로 인도를 이해하려고 항상 배움의 자세로 여행을 하신 선생님 스스로 만들어나간 최고의 여정이였습니다.

 

앞으로 어느 곳을 여행하시더라도 '비워서 떠나고 채워서 돌아오십시오' 15,000 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보
이전글 카일라스/3대성호/초모랑마B.C 트레킹 18일
다음글 [대한항공]흡수골+테를지 트레킹 7일

목록

찜상품보기

내가본 상품

맞춤 추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