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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지의 왕국]부탄+시킴/다즐링 11일
작성일 2018.08.30
작성자 최*임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을 이제 인연이 닿아 다녀왔습니다.
우기에 간 탓에 히말라야의 청명한 모습은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은 있었으나 비안개속의 모습 또한 좋았습니다. 인도에서 만난 가이드의 설명이나 언제나 행복할 것 같은 부탄의 젊은 두 가이드의 성실한 모습 또한 여행의 한 즐거움이 되어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우연히 알게된 홍자의 맛과 매력으로 다즐링의 홍차가 궁금했었는데 홍차를 마시면서 간략하게 설명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다즐링의 맑은 날이 없어 타이거힐의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비안개 속에서의 뜨거운 차맛은 그 때의 분위기와 더불어 오래동안 생각날 것 같습니다.
흔히 하는 경제지수 대신 행복지수로 국민의 행복을 나타낸다는 부탄은 좀 더 오랜시간 이곳 저곳을 보고 머물고 싶었는데 기간이 짧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을 또 기약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하면서 부탄 사람들과 환경 속에서 잘 보내고 왔습니다. 끝으로 한국에서 공수해온 여러 맛나는 반찬을 제공해준 혜초의 소영씨에게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나*영
작성일 2018.08.31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 부탄 담당자이자 인솔자였던 나소영대리입니다.

 

잊지않고 부탄여행의 사진과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사진과 글을 보니 비안개 속에서도 여행을 맘껏 즐기셨던 선생님들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또한 요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욱 부탄에서의 날들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다시금 부탄을 찾는 그 날을 기약하며, 저 또한 부탄 상품을 더욱 더 다채롭게 가꾸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상품평 남겨주신거에 감사드리고, 작지만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나소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