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황산 서해대협곡+삼청산+무이산 4일/5일
작성일 2018.09.22
작성자 선*양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9/15~19일.. 무이산, 삼청산, 황산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 역시 혜초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첫째날... 황산 직항 노선인 대한항공을 이용해 예정시간보다 출발은 조금 늦었지만 기장님께서 엑셀을 팍팍 밟아대서인지 도착에정시간에 거의 맞추어 황산공항에 도착하였다.
첫번째 여정인 휘주박물관은 그냥그냥..
하지만 모~ 어차피 우리의 주여행 목적은 산행이니깐...

둘째날...무이산 트레킹이다.
몸과 마음의 준비가 덜 되어서인지 그닥 높지 않은 산행인데 체면 세우지 못하고 헉헉댄다.
그래도 경치가 좋으니까 그저 좋기만 하다.
오후의 일정인 뗏목도 쉬엄쉬엄 좋았고..

셋째날은 삼청산이다.
어제의 무이산도좋았지만 비할바가 아니다.
거망출산, 동방여신봉, 잔잔한 잔도...
정말 멋지다.
아~근데 날씨가 급격히 나빠져 우리의 하산을 막는구나.
그래도 지나고나니 참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었다.

넷째날~다섯째날...기다리던 황산여행이다.
중국인들이 가장 가 보고 싶은 산이라더니 역시 이해가 간다.
삭도(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부터 탄성이 절로 나온다.
날씨도 너무 좋아 구름도 적당하고, 높고 푸른 하늘이 가히 중국의 명산답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백운호텔을 지나고서는 사람도 많지 않은 길로 향하며 경치가 절정을 이룬다.
역시 서해대협곡 마환경구다.

늘 그렇듯이 혜초와의 트레킹은 믿음을 저벌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여행코스 역시 만족했고,
음식 또한 중국 현지식이라는데 마치 한국의 중식당에서와 같이 불편함 없이 잘 먹고 왔다. 삼청산 입구의 식당에 고추장을 비치해 놓은 센스는 정알...
매번 느끼는 거지만 힘든 트레킹을하고도 몸무게가 줄지 않는 것은 혜초의 책임이지 않을까,,생각해본다.하하

이번 여행 역시 즐거웠고, 즐겁게 마칠 수 있도록 애 써 주신 정문식 인솔자님과 이선녀 현지가이드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정*식
작성일 2018.09.27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정문식입니다.

 

선*양 고객님, 소중한 상품평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지급해드렸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객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발전하는 혜초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