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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 트레킹 4일
작성일 2018.09.25
작성자 박*원
상품/지역
트레킹일본
오제 습지는 일본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필자는 일본 알프스를 개인적으로 여러 차례 여행했지만 오제습지는 가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가 보니 북해도 북쪽 끝에서 더 가서 있는 레분 섬 못지 않게 아름다운 걷는 길이었다.

그런데 오제 습지를 가는 사람들은 당연히 물파초가 습지에 좍 깔려 있는 장관을 보러 가는 것인데

올해 첫 팀으로 갔는데도 물파초가 최고조일 때 가지 못했다는 것은 혜초가 시기 선택을 좀 더 잘 할

수도 있었다는 말이 될 수도 있다. 그 대신 여로와 풀산딸나무 꽃이 한장이었지만 내년에는 첫 팀은

물파초 개화기를 잘 맞추어서 가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각 시기마다 무슨 꽃들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 주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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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람
작성일 2018.09.27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추보람 대리입니다.

 

우선 오제의 아름다운 야생화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 6월에 다녀오신 오제트레킹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선생님과 함께 걸으며 야생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올해 첫 팀에 물파초를 많이 볼 수 없었던 부분은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다만, 오제의 물파초는 보통 매년 5월 말에서 6월에 볼 수 있으며 해마다 날씨에 따른 개화 시기 편차가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겨울 눈이 적게 내려 개화 시기가 평년과는 달리 5월 중순쯤으로 일렀던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는 말씀해주신대로 물파초 개화 시기를 잘 예측해서 시즌에 맞춰 출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기별로 만나볼 수 있는 꽃들에 대한 정보도 추가하여 더욱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 혜초를 다시 찾아주실 때는 더욱 좋은 상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작지만 성의를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