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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혼의 힐링] 몽골 테를지+러시아 바이칼 8일
작성일 2018.09.02
작성자 박*현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몽골/러시아/북극

트레킹으로만 알고있던 혜초와의 첫인연 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8/18 떠난 여행인데
14명이어서 인솔자는 없었으나 입국신고서와 좌석배정, 마일리지까지 살뜰히 챙겨주셨어요
참, 여행전 예고없이 도착한 여행파우치도 감사했습니다

첫 여행지는 몽골이었는데
승마는 헬멧까지 챙겨주셔서 두려움없이 즐겼고요
단지, 승마를 하지않으시는 분들에대한 배려가 필요해보였습니다 ㅠ
승마후 유목민게르 방문은 의미가 없어보였어요
게르숙박은 날씨가 따라주지않아서 기대했던 별은 잘 못봐서 아쉬움이지만
난로가 있어서 크게 춥진않았습니다
게르숙박때도 미리 공지해서
캐리어는 버스에두고
그날의 짐만 간단히 챙겨서 들고갔으면 어떨까싶었습니다
캐리어를 들고 걸어서 언덕을 오르는 그곳 직원들에게 미안했거든요

이르쿠츠쿠행 비행기가 일찍이어서
새벽3시 기상, 4시 공항이동이라니...
게르에서 좀더 시간이 있었으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바이칼도착해서 만난 박상필가이드님은,
해맑은 얼굴로 스스로 준비한 프린트를 나누어주어 그 성실함을 알아보았지요ㅎㅎ
참 아름다웠던 환바이칼열차는 1등석으로 준비되어있었고 한식도시락에 맥주를 마시며 영화처럼
대평원을 즐겼지요
가이드님의 특별배려로 중간기착지에선 우리팀만이 자작나무 숲길도 걸었답니다

알혼섬에선
미니 밴으로 알혼섬 북부투어를 했는데
넘 좋았습니다
사냥꾼 식사도 오물이라는 생선국이었는데
감자수제비국 같았어요
저는 생선은 먹지않았지만 감자가 넘 맛있었어요
담백해서 모두들 맛나게 먹었고요
특히 박상필가이드님이 사주신 메론은 어찌 그리 맛있었는지요
그 맛을 오래 못잊을듯해요
미니밴에선 먼지때문에 황사마스크를 준비해갔었는데 냄새나는 화장실에서도 아주 유효하더라는ㅋㅋㅋ
반야체험도 기대이상이었고요

전반적으로
프로그램도 좋았고
함께하신분들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성*진
작성일 2018.09.0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몽골바이칼 담당자 성유진 대리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여행을 다녀 오셔서 이렇게 소중한 상품평과 멋진 사진들을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이번 몽골바이칼 일정에 대해 만족스러운 평을 주셔서 담당자로서 매우 기쁩니다.

항상 저희 혜초여행은 더 만족하실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

후기를 작성해 주셔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