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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일본 최고봉 후지산(3,776m)등정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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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7.29 |
| 작성자 | 김*미 |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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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갈 수 있었기에 그래도 산장 에서 식사 후 잠 좀 자고 새벽 등반을 한다기에 기대를 많이 한 탓에 산장 에서 밥을 먹고 나니 머리도 아프고 고산증의 기운을 좀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가이드 분한테 타이레놀을 받고 같이간 동료분이 고산증 약을 먹으면 좀 괜찮을 거라고 하시면서 주신 덕에 좀 자다가 일어나서 약을 먹은후 자정 12시에 고지를 향해 출발을 했건만 올라 갈 수록 호흡이 잘 안되고 속도 너무 안좋은 상태에서 올라갔는데 도저히 갈 수가 없어서 김상협 대리님이 가방까지 들어주면서 올라 갈수 있다고 힘을 주시기에 간신히 9합목 까지 갈 수 있었다 고산증 약과 김대리님의 응원이 없었다면 9합목까지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9합목 에서는 아예 퍼져버렸다 내몸이 따라주지 않았고 호흡을 할 수가 없어서 결국에는 포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같이 간 우리팀의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분들 이하 다른 분들도 끝까지 정상을 찍고 내려 오신 걸 보고 그분들이 대단해 보였고 존경 스러워 지기 까지 했다.. 난 9합목 까지 갈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이였다 .. 아쉬웠던 건 236m 남겨 놓고 정상을 올라 가지못한 것이 너무 아쉬울 뿐 정말 같이 함께 했던 동료들의 응원과 혜초 여행사로 인해서 너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생각하면 할수록 고맙기만 할 뿐 이였다 역시 산을 좋아 하는 사람 들은 모두 좋은사람들 이라는 생각이 또 한번 감탄하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 같다. 우리팀을 앞에서 묵묵히 이끌어주신 "고민지" 대리님 뒤에서 나를 응원해 주신 "김상협" 대리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을 것을 깨닫게 해 준 여행 이였습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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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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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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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혜초여행사 일본 트레킹 담당 김해운 대리입니다.
우선 정상까지 가시지 못하여 유감의 말씀 전합니다. 그래도 9합목 까지 최대한 도전하실 수 있어 다행이고, 무사히 다치신 데 없이 내려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인솔자에 대한 칭찬의 말씀도 감사드립니다. 담당자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
멋진 사진과 정성스러운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뵙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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