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4,095m)등정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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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06 |
작성자 | 신*우 |
상품/지역 | 트레킹동남아/홍콩/대만 |
여름 휴가차 가족(아내. 딸)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산을 등정해 보기로 하였다. 저는 근래에 일본 후지산을 다녀와서 고산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지만 아내가 걱정이었다. 일단 등정시작. 몸은 가볍고 새로운 해외 원정의 기쁨도 있고해서 마음도 가벼웠다. 함께해준 포터 아저씨와 가벼운 대화도 통하고 해서 좋았다.
롯지에 도착하니 피곤이 몰려오고 생각보다 추웠서 놀랐다. 방을 배정 받았는데 다행이 우리가족만의 공간이어서 좋았다. 새벽 1시쯤 일어나 정상 출발인데 몸이 가벼웠는지 빠른 발걸음으로 올랐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체력에 한계가 온듯 힘들다. 힘들게 정상에 도착하니 벌써 일출은 훤하게 밝았고 주위의 등산객들도 거의 하산이어서 조금 한가하다. 우리가 너무 늦게 올랐다. 하산하고 롯지에 도착할 즈음에는 아마도 고산병 증상인지 아무 생각도 없고 피곤이 몰려왔다. 아침을 먹어야하는데 ... 아무 생각이 없다. 하지만 안전한 하산을 위해서 꾸역꾸역 아침을먹고 정리하고 하산길에 나섰다. 아침을 먹어서 인지 몸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가족들도 이제야 힘을체린다. 정말 뜨거운 산행이였다. 즐겁다. 자존감도 출러이며 되살아난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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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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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06 |
고객님 안녕하세요.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혜초와 함께한 키나발루 산행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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