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몽골] 흡수골+테를지국립공원 트레킹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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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01 |
작성자 | 하*임 |
상품/지역 |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 있는 트레킹 코스인 몽골 올레3코스를 첫날 걸었다. 처음에 들을때는 올레라는 단어에 갸우뚱했었는데, 한국과 몽골이 협약을 맺어 몽골 내 트래킹 올레 코스를 개발했다고한다. 길이 편하고 7월 중순의 몽골 올레 3코스는 꽃들이 가득하였다. 난이도는 홈피에 나와있듯이 전혀 어렵지않고 12키로의 길이 편하였다. 2일째는 엉거츠산을 트레킹하였다. 난이도는 3가지 중에서 중 정도이고, 처음 출발할때 오르막이 조금 심하고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한다. 자기 컨디션에 맞추어 걷는다면 힘든 것이 없는 코스다. 중간에 개미가 많은 지역이 있어,가이드가 미리 알려주면 그 주의사항에 따라 걸으면된다. 우리가 간 때는 비가 오다가다했었다. 반드시 산행시 판초를 빼 먹지않고 잘 챙겨가야한다. 큰 보온병보다 작은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담아가져가는 것이 좋다. 배낭을 내리지않고 걸어가면서 또는 서서도 먹을수 있는 작은 초콜릿이나 사탕을 꺼내기 좋은 곳에 넣어가는것이 좋다. 세번째 산행은 흡수골로 이동해서 하샤산을 트레킹하는 것이다. 이때 울란바트로 공랑에서 무릉공항으로 가기 위해 국내선 비행기를 탄다. 수하물 제한이 있어 흡스골에서 필요없는 물건들은 호텔에 보관해두고 짐 정리를 해야한다. 캐리어를 호텔에 두어도 되고, 보조가방(천가방 등)을 두고가도 된다. 흡수골 하샤산은 이 상품의 하이라이트 이다. 흡스골을 보는 순간 몽골을 잘 왔구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흡수골을 가는 길을 멀고도 험하다. 비행기를 타고, 내려서 5명정도로 나누어 차를 타서 흡수골로 이동한다. 그 길이 비가 많이 온 후엔 도로를 가로질러 물길이 만들어져있다. 그때의 강우량에 따라 그 길이 더 힘들고 고단할수있다. 그러나 혜초가 정한 흡수골 숙소에 도착하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생하고 잘 왔구나 싶어진다. 흡수골 하샤산을 걸으면 혜초의 트레킹 맛이 난다. 정상에서 흡수골을 바라보며 먹는 점심은 춥지만 꿀맛이다. 따뜻한 물을 조그마한 보온병에 담아가는 것이 좋다. 도시락을 제공하기 때문에 먹을것은 걱정하지않아도 된다. 1인용자리,천자리 등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게르의 추위를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7월 중순엔 게르가 춥지않고,흡수골에서는 나무 장작 화로가 게르 안에 있어 장작을 많이 넣어 불을 피우면 매우 엄청 덥게된다. 몽골 기간 중 혜초의 숙소 게르는 모두 콘센트가 있어서 핸드폰 등 충전은 걱정이 없다. 보조 밧데리 한개 정도 준비를 하면되고, 대신 멀티탭을 가져가는것은 필수이다. 흡수골이 이 상품의 하이라이트이고, 그것을 경험하기 위해 가고오고 걸리는 시간을 감수해야한다. 트래킹을 진 맛을 느끼려는 분들은 아쉬움이 있을듯하지만, 흡수골의 숙소와 하샤산을 경험하면 트레킹의 아쉬움을 달랠수있다. 잘 다녀왔다. 현지와 혜초 가이드님들께 감사~~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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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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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02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몽골 트레킹팀입니다.
트레킹일정에 대한 자세한 후기와 멋진 사진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몽골 트레킹을 잘 다녀오신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트레킹 일정마다 작은 팁들을 적어주셔서 앞으로 몽골 트레킹을 준비하시는
다른 고객님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이 담긴 상품평 남겨주셔서 소정의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트레킹 여행도 혜초여행과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혜초 몽골트레킹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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