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카자흐스탄]골든링 트레킹 + 오프로드 8일
작성일 2024.07.17
작성자 한*자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오프로드를 곁드린 트레킹상품이 매력있습니다. 계속 걷기만 하다가 자동차로 달리는 맛이 예상보다 더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아씨고원 폐쇄로 못가게된점이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또 한가지 곤돌라 타는 왕복2시간은 낭비와 필요없는 에너지 소비인듯합니다. 이번에 앞에 우리회원이 탄 곤돌라가 정거장문턱에 걸려서 그걸 밀면서 대여섯번의 흔들림으로 바로 뒤따르던 우리곤돌라의 회원들의 속이 뒤집힌 위험이 있었어요. 만만치 않은 코스입니다.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안전하고 빛나는 상품으로 롱런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카자흐스탄의 라는 혜초의 매 력적인 신상품에 동참하면서 고산 파노라마부터 설산, 초원, 산중 호수, 협곡, 사막, 숲등 대자연을 트레킹하며 지프투어로 시원하게 달리는 맛에 온 몸을 타고 신나고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 악사이 계곡트레킹은 마지막을 채우기에 충분히 대단했다. 힘찬 계곡 물소리에 갖가지 야생화가 무더기로 만발해서 뿜어내는 꽃향은 멀미를 일으킬 정도로 짙었 고, 무더기로 어우러진 꽃들은 흐드러지기도 했다. 꽃가지를 헤치며 걷는 걸음이 행복했다. 하늘은 파랗고 공기는 다정하고 신비스러웠다. 먼 옛날 순교한 두 신부님을 간직한 세상에서 가장 작을 성지는 두 손 모으게 한다. 산딸기를 한 움큼 따서 쥔 여행객의 손이 아름다웠다. 전통공연을 보며 저녁식사를 했다. 카자흐스탄 전통음식은 볶음밥과 말고기 수육 과 순대, 각종 야채, 화덕빵으로 화려하고 넘치도록 양이 많아 10분의 1도 못 먹은 정도였다. 식후 전통무용과 춤으로 흥겨웠고 가수는 ‘돔브라’라는 악기에 맞춰 노래 를 불렀다. ‘내 고향으로’ ‘그리운 내 알마타’라는 제목의 고향을 그리는 애달픈 단 조의 곡이었다. 따뜻하고 평화로운 트레킹의 피날레 공연이었다. 김상엽 대리님의 노고를 치하한다. 인솔자로서 자상하고 부드럽게 회원들의 편의 를 배려하는 모습에 박수를 올린다. 양고기, 말고기에 익숙치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여러 가지 많은 반찬을 준비했기에 지치지 않게 식사를 잘 할 수 있었음에 전심으 로 감사한다. 고령이라 신경 써 준 따뜻한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하며 앞길의 발 전을 응원하며 기원한다. 우리말 잘하는 칭기스와 야생마처럼 힘 넘치고 열심인 디 나에게도 감사한다. 살로메씨스테!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3
정보
작성자 김*엽
작성일 2024.07.18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상엽 대리입니다.

 

먼저 8일간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솔자로 같이 참여하며 말씀 주신 의견들 잘 수렴하여 완성형 여행으로 개선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날씨로 인한 진입로 통제로 인해 아씨고원 진행이 어려운 점 저도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항상 여행을 즐기며 제게도 항상 따듯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엽 대리 올림